FOMC 금리인상 발표 시간,네마녀의 날 뜻 금리 인상 비트코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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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5. 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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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및 증시 '키포인트' 일정

 

14일 (화)
미국 FOMC회의(14~15일) → 한국시간 16일 새벽4시 금리발표
NCT정규3집발매(SM엔터)
10월 미국 생산자물가
15일 (수)
2021년 종합부동산세 납부마감
 미국 부채한도 협상 시한
10월 한국 광의통화(M2, 평잔)
11월 한국 실업률
11월 미국 수출물가/수입물가
11월 미국 뉴욕제조업지수
11월 중국 소매판매/산업생산 증가율
미국 EIA 주간정제유/원유재고량
16일 (목)
하나금융20호기업인수목적(400560), 엔에이치스팩22호(396770)청약(16~17일)
BOJ통화정책회의(16~17일)
ECB, BOE 통화정책회의
호주 백신접종 완료한 한국인 입국허용(예정)
어도비(ADBE), 페덱스(FDX), 액센츄어(ACN)
12월 미국 FOMC 금리결정
10월 미국 기업재고/산업생산
11월 미국 건축허가건수/신규주택착공건수
12월 미국 NAHB 주택시장지수
12월 미국 필라델피아연준지수
미국 신규실업보험청구자수(SA)
17일 (금)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을 테마로 정식 서비스 오픈(싸이클럽 영향 가능성)
네마녀의 날 

 

 

12월 FOMC 회의 주요 정보

코인이든 주식이든 경제 흐름 자체가 미국에서 일어나는 많은 사건들로 인해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모두가 미국 연준의 FOMC 발표 내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증시나 코인시장에 거의 즉각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아닐까 합니다 

11월 소비자 물가지수 6.8% 상승으로 현재 매월 테이퍼링 규모가 150억 달러인데 이를 300억 달러로 확대해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내년 3월에 끝낼 것으로 예상하여 FOMC에서 조기테이퍼링을 할 것이라고 시장은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 입니다 전통적인 통화정책인 양적완화를 3월에 마무리를 지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 6월 금리 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모든 호재-악재는 선반영..?

 

올해 8~9월 부터 이미 테이퍼링 속도 시사 그리고 금리인상 이야기로 인해 시장이 가늠하는 예상치대로 진행된다면 선반영 단기 악재소멸로 비트코인 추세가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고 컨센서스보다 매파적으로 발표되는 경우는 다시한번 시장에 패닉셀을 발생 시킬수 있는상황 이라고 생각 됩니다.

 

 

테이퍼링 속도 금리인상 코인 및 증시 관계는?

투자자산은 크게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으로 나뉘게 됩니다. 안전자산은 예금, 적금 등 원금이 보장되는 것이며 위험자산은 주식, 채권 등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것이며 가상화폐 또한 위험자산으로 분류됩니다

 

먼저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기업들은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 투자를 늘리게 됩니다 동시에 부채를 많이 안고 있는 기업들은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금융비용(이자비용)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되면 당연히 기업 이익은 늘어나고 재무구조등이 튼튼해져 기업 가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 결과로 주식을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만약 반대로 금리가 인상되면 기업들이 투자하는 데 필요한 돈을 빌리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가 감소해 기업의 성장은 둔화됩니다 빌린 돈에 대한 이자비용도 늘어나게 됩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 중 특히 위험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은행에 돈을 맡기려고 은행에 넣어두면 원금손실 우려 없이 매년 안정적인 이자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게 손실 위험을 무릅쓰고 주식투자를 할 필요가 줄어들고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최근 우리나라 증시뿐 아니라 세계 신흥국 증시와 비트코인이 엄청난 상승을 한것도 낮은 금리 덕분이기도 합니다. 지만 이는 정해진 규칙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네 마녀의 날 이란?

 

네마녀의 날은 일반적으로 증시에 시세 영향을 줬지만 나스닥 - 비트코인은 커플링 형태에 가까운 시장세를 꾸준히 보이고 있으므로 가상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네 마녀의 날 (파생상품 만기일)

 

증시에서는 코인처럼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이 존재합니다 현물은 삼성전자 LG바이오 등 자산으로서의 실제 가치를 지닌 주식을 말하고 선물은 먼저(先), 물건(物) 자를 써서 미래에 존재하는 물건을 말합니다 주식 선물의 경우 3개월에 한 번씩

 

만기일이 다가오곤 하는데요 국내의 경우에는 3, 6, 9, 12월의 두 번째 주 목요일이고 미국은 같은 달 세 번째 금요일입니다. 그리고 상품 중 옵션도 존재하는데요 옵션 만기일의 경우에는 매월 두 번째 목요일입니다. 이렇게 되면 국내 증시에서 3, 6, 9, 12월 두 번째 목요일에는 주가지수와 개별 주식에 대한 선물 및 옵션 총 4가지의 만기일이 겹치는 상황이 옵니다. 이를 증시에서는 "네마녀의날"이라고 합니다

 

4가지 상품의 만기일에 그동안 정리되지 않은 매물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시장에 큰 혼란을 주게 되는데요 이 모습이 마치 네 명의 마녀가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것과 같다는 의미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습니다.이 때문에 이날에는 변동폭도 매우 커서 상당히 주의가 필요한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줄 정리

 

12월 FOMC만 잘 넘기면 22년 초까지 딱히 새롭게 등장할 악재는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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