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애슬론 예카테리나 에바쿠모바 선수 프로필 세계랭킹 귀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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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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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슬론, 이 생소한 이름을 들어보셨나요? 바이애슬론 선수들은 총을 등에 멘 채로 크로스컨트리 스키(눈 쌓인 들판을 달려 빠른 시간 내에 완주하는 경기)를 타며 소총으로 사격을 합니다. 두 종목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동계스포츠, 바로 일부 유럽국가들에선 축구만큼이나 인기있다는 ‘바이애슬론’ 인데요. 지금부터 속도감과 긴장감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바이애슬론에 대한 정보와 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출전하는 예카테리나 선수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바이애슬론 어떤 종목일까?

바이애슬론은 이름(둘 bi + 운동 athlon)에서도 알 수 있듯이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스포츠 입니다. 바이애슬론은 스키를 신고 일정한 거리를 크로스컨트리 스키로 주행하다가 지정된 지점에서 총 4회 사격(스프린트 게임은 2회) 후, 결승점에 들어오는 종목 입니다 사격 중 표적을 맞히지 못하면 벌칙 주로를 추가로 달려야 하므로 사격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며 빠른 움직임도 중요하지만 고도의 집중력 또한 동시에 갖추어야 하는 종목인 것 입니다 

 

바이애슬론 세부경기!

 

바이애슬론은 개인/단체 출발/스프린트/추적 경기/계주 경기(혼성 포함)  분류됩니다.

개인 경기(20/15)
- 30초~1 간격으로 출발, 주행   4차례 사격 합니다. 사격 순서는 복사, 입사, 복사, 입사입니다.
- 사격이 표적지를 벗어나면 개인경기에서는 1발에 1분씩의 벌점이 주행시간에 플러스, 나머지 경기는 다음 바퀴를 돌기 전, 한 발에 150m의 벌칙 주로를 1회 돌아야 합니다.

단체 출발(15/12.5)
- 선수  30명이 자신의 출발 번호 앞에서 신호에 맞춰 동시 출발하며, 결승점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선수가 우승합니다.

 

스프린트(10/7.5)
- 30~1 간격으로 출발하며 주행  5발씩  2차례 사격 복사, 입사 실시합니다.
- 표적을 맞히지 못할 경우 벌칙 주로 150m 주행(23~28 소요)합니다.
- 스프린트 종목 상위 60명이 추적 종목에 참가 가능합니다.

추적 경기(12.5/10)
- 자격 경기(개인 경기, 스프린트) 우승자가 먼저 출발 , 순위별로 인터벌 출발합니다. (기록 차만큼 출발이 늦어짐)
- 주행  복사, 복사, 입사, 입사  4차례 사격, 1회당 5 쏘게 됩니다.
- 표적을 맞히지 못할 경우 벌칙 주로 150m 주행합니다.

 

계주 경기(7.5×4/6×4)
-  팀은 4명으로 구성하며  번의 사격 , 다음 주자에게 순서를 넘깁니다.
- 실탄 5  예비 실탄 3 지급합니다.  , 예비 실탄으로도 표적을 맞히지 못하면 벌칙 주로 150m 주행해야 합니다.
- 혼성 계주는 여자 선수가 1·2번째 주자, 남자 선수가 3·4번째 주자로 구성하며 여자 선수 2×6 + 남자 선수 2×7.5 주행합니다.  외는 일반 계주 경기와 동일합니다.

 

 

바이애슬론 베이징 동계올림픽 일정 

  • 바이애슬론(여자 개인15km) 2월7일 18:00~ : ​김선수, 예카테리나 에바쿠모바 출전 ※메달결정
  • 바이애슬론(남자 개인20km) 2월8일 17:30~ : ​티모페이 랍신 출전 ※메달결정
  • ​바이애슬론(여자 스프린트7.5km) 2월11일 18:00~ : ​김선수, 예카테리나 에바쿠모바 출전 ※메달결정
  • 바이애슬론(남자 스프린트10km) 2월12일 18:00~ : ​티모페이 랍신 출전 ※메달결정
  • 바이애슬론(여자 추적10km) 2월13일 18:00~ : ​김선수, 예카테리나 에바쿠모바 출전 ※메달결정
  • 바이애슬론(남자 추적12.5km) 2월13일 19:45~ : ​티모페이 랍신 출전 ※메달결정
  • 바이애슬론(남자 단체출발15km) 2월18일 18:00~ : ​티모페이 랍신 출전 ※메달결정
  • 바이애슬론(여자 단체출발12.5km) 2월19일 18:00~ : ​김선수, 예카테리나 에바쿠모바 출전 ※메달결정

 

바이애슬론 대한민국 대표 선수 '예카테리나'

  •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 Biathlon pictogram.svg
  • 국적 대한민국의 
  • 생년월일 1990년 10월 26일(31세)
  • 출생지 소련 러시아 SFSR 벨리키우스튜크
  • 키 162cm
  • 몸무게 52kg
  • 종목 바이애슬론
  • 소속팀 전남체육회→경북체육연맹
  • 월드컵 데뷔 2017년 3월 2일
  • 평창 (스프린트 45위)
  • 메달 기록 여자 바이애슬론 유니버시아드은 2015 오스르블리에 15km 개인전 세계 선수권 대회 (하계) 금 2015 케일레그러디슈테이

러시아 청소년대표로 활약한 예카테리나 에바쿠모바도 2014년 그라나다 동계유니버시아드 은메달, 15년 하계 세계선수권 혼성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화려한 성적이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바이애슬론연맹은 경기력향상을 위해 에바쿠모바 선수를 특별귀화를 시켰으며 귀화 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선수로는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예카테리나 선수는 한국 생활 적응 실패를 이유로 대표팀에서 이탈하기도 했지만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다시한번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바이애슬론 선수에게 필요한 것은 현재에 집중하는 것, 매 순간 흔들리지 않는 것이며 경기에 필요한 명확한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 그들은 오늘도 끝없이 전진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선 비인기 종목 이라고 평가받우며 대부분 관심같지 않고 많은 수입이 되지 않는 종목에서도 1등이 목표가 아니지만 1초, 1cm 기록에  도전하며 묵묵히 열정적으로  선수생활를 하고 있는  종목에 선수들에게 깊은 감동과 깊은 응원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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