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젝티브 프로토콜 소각 옥션 런칭 및 토큰 소각 호재

암호화폐의 핵심 정신은 탈중앙화이자 분산화입니다 거대한 하나의 기관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들에게 책임이 분산되고, 모두가 시스템 운영에 참여하게 되는 방식을 통해 민주주의적인 방식을 추구하고 있죠. 하지만, 현재 암호화폐 거래 시장은 이러한 이상과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바로 중앙화된 거래소 때문이죠. 지금도 약 99%의 암호화폐 거래가 중앙화된 거래소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우리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4대거래소에 익숙해 있으며 해외거래소 라고 하면 바이낸스,바이비트,후오비,코인베이스 정도는 다 알듯 합니다 이러한 대부분 거래소는 이메일을 통해 가입을 진행하고 비밀번호를 지정하고, 계정을 인증하고,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방식의 거래소 입니다

 

 

탈중앙화 거래소 (DEX)란? 

 

탈중앙화 거래소는 이러한 귀찮은 가입 과정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암호화폐를 입금 또는 출금할 필요도 없습니다. 거래는 두 사용자의 지갑 사이에서 직접 진행되며, 제3자의 개입이 (있다면) 제한됩니다. 탈중앙화 거래소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코인과 바꿀 코인을 선택하고 스왑을 누르면 자동으로 거래가 되어 바뀌는 형식입니다.여기서는 큰 거래소에 상장 된 코인 뿐만 아니라 다른 알트 코인들도 스왑을 통해 (코인을 지원 한다면)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덱스 탈중앙화 거래소는 규제로부터 자유로우며 대표적인 탈중앙화 거래소는 유니스왑, dydx, 팬케이크 스왑 등이 있습니다 

 

탈중앙화 거래소 VS 중앙화 거래소 장단점은?

대다수의 중앙화 거래소는 주식처럼 거래환경을 구성해놓았기 때문에 직관적이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다시말해 매수호가, 매도호가가 존재하고, 지정가매매, 시장가매매와 같은 매매 방식을 지원 합니다 단점으로는 '중앙화'된 거래소인만큼 최대 암호화폐 해킹 사건이었던 마운트 곡스 사건을 비롯하여 코인네스트 횡령이나 코인체크 해킹 사태 올스타빗 먹튀 사건 등에서도 볼 수 있듯이 아무리 안전한 보안을 적용했다고 해도 위험은 여전히 존재하며 그리고 이런 사건이 발생하면 피해는 투자자들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탈중앙화 거래소는 중앙화 거래소의 반대입니다. 거래가 실제로 코인의 이동을 요구하기 때문에 느리고 거래시에 가스와 같은 전송수수료가 들어가는 등 솔직히 거래소의 개념으로 봤을때엔 답답합니다. 하지만 중앙화 거래소의 단점인 먹튀 위험성, 해킹 위험성이 없습니다. 탈중앙화 거래소의 거래는 실제 개인들의 지갑간 거래이기 때문입니다

 

 

 

레이어2 솔루션 탈중앙화 거래소 인젝티브 프로토콜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탈중앙화 거래소가 겪고 있는 선행매매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레이어2 솔루션을 활용하여 파생상품 거래에 특화된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탈중앙화 거래소입니다. 인젝티브 프로토콜을 통해 다양한 파생상품을 설계할 수 있으며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랜잭션 비용없이 크로스체인 기능을 통해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INJ 토큰은 인젝티브 프로토콜 플랫폼의 거버넌스 토큰이며, 스테이킹을 통해 거버넌스 참여 및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파생상품 시장 생성에 필요한 담보 및 트레이딩 인센티브로도 활용됩니다. 앞으로 코스모스 생태계의 IBC 출시에 맞춰 페그존의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입니다.

 

 

인젝티브 프로토콜 소각 옥션 런칭 

인젝티브 프로토콜(INJ)이 소각 옥션(Burn Auction)을 런칭했다며, 이는 INJ를 디플레이션 토큰으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인젝티브 프로토콜은 이제부터 매주 모든 거래 수수료의 60%를 자동으로 소각한다. 첫 소각은 한국시간 12월 13일 22시 시작 됩니다 

 

 

Injective Burn Auction Launch

 

 

 

토큰 소각이란?

 

'소각' 이라는 사전적 의미는 지워서 없애 버린다는 뜻입니다 근데 왜 기껏 만든 암호화폐를 소각을 할까요? 코인을 소각 하는 이유는 수요와 공급의 원칙 을 생각해 보면 간단하게 이해가 됩니다 

 

예를 들어 1코인에 100만원 하던게 발행량은 100개 근데 그중에서 50개를 소각한다 하면 그 코인의 시세는 자연스레 높아지게될겁니다

 

100개의 토큰이 1원에 유통되고 있던 상황에서 코인,토큰의 회사가 토큰,코인을 일부 소각해 유통량을 줄여버리면 사려는 사람들 사이에 경쟁이 발생해 토큰 가치가 상승하게 되는 원리 입니다

 

코인,토큰을 소각하게 되면 물량이 작아지면서 주식에도 품절주가 있는것 처럼 줄게되어 코인과 토큰의 총 발행량이 줄어들면서 코인 개별 가치는 올라가게 된다고 생각하면됩니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소각이란 호재라고 생각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