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클럽 코인 전망 핵심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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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3. 11:58
싸이월드 다시 부활! 싸이클럽 코인?
싸이월드'가 오는 12월 17일 메타버스 서비스와 함께 동시 오픈합니다 서비스 오픈은 2019년 10월 이후 2년 2개월 만이며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싸이월드 제트는 지난 1월 부활 프로젝트를 시작한 뒤 140여 명의 개발 및 복원 인력을 투입해 170억 장의 사진, 1억 5000만 개의 동영상, 2억 개의 다이어리 등을 복원했다고 하는데요 그 시절 소중한 추억을 다시 회상할 수 있을 듯합니다
싸이클럽은 MCI 재단이 발행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로 원래 크리에이터를 관리하는 MCN 매니지먼트 시스템 기반의 플랫폼이었으나 싸이월드를 운영하는 싸이월드 제트와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으며 싸이클럽이라는 이름의 SNS로 리뉴얼되며 싸이월드의 첫 번째 디앱이 되었다고 합니다.
즉 MCI 재단이 발행했던 MCI 코인이 싸이월드 제트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MCI 코인이 리브랜딩 된 코인이 바로 싸이월드 코인이라 불리는 "싸이클럽"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단 "싸이월드 인수와 암호화폐 사업은 무관하다"라고 당사가 밝힌 만큼 투자에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싸이월드의 주 사업은 암호화폐가 아닌 기존 미니홈피와 배경음악, 게임 및 쇼핑 등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거래에는 싸이클럽이 아닌 도토리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싸이클럽은 뭘까?
싸이클럽(CyClub, CYCLUB)은 음성/텍스트 기반 소셜 네트워크입니다. 사용자들은 싸이월드 클래식이 제공하는 메타버스 속에서 새로운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한층 더 발전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싸이클럽은 싸이월드의 메인넷인 싸이월드 클래식의 첫 번째 DApp입니다. 차별화된 블록체인 시스템 도입을 통한 크리에이터 친화적 운영, NFT 마켓, 100GB 스토리지 공간 제공, 확장성 문제 해결, 비즈니스 모델 확립, 다양한 활동 보상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를 위해서 싸이월드 제트는 MCI재단과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을 위한 파트너 협약을 맺어서 마케팅을 펼칠 예정입니다. 리브랜딩 후 100억 상당의 도토리(상장가)를 12개월간 10만 개 이상 보유자를 기준으로 MCI 홀더에게 에어드랍을 계획도 갖고 있어서 양사의 마케팅에 따라서 싸이월드와 싸이클럽 모두 성장할 것입니다
싸이 클럽 주요 구성 플랫폼
- 싸이클럽 파우치(CyClub Pouch)
이더리움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개발된 '싸이클럽 파우치' 서버는 이더리움 클라이언트와 동일하게 블록을 싱크 합니다. 또한, 사용자 입금 주소와 트랜잭션에 대하여 파우치 서버가 새로운 블록을 싱크 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이벤트를 발생시킵니다. 사용자는 싸이클럽 파우치에서 블록 내 트랜잭션을 모두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싸이클럽 플랫폼으로 입금 트랜잭션이 발생했을 때 싸이클럽 캐시로의 전환이 가능하도록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싸이클럽 캐시(CyClub Cash)
싸이클럽 캐시는 싸이클럽 플랫폼 내부에서 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된 고정 가격 토큰입니다. 싸이클럽 캐시의 트랜잭션은 플랫폼 내 블록 구조의 체인 형태로 저장됨에 따라 트랜잭션이나 잔액 조작 또는 위조 등을 안정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 싸이클럽 익스체인지(CyClub Exchange)
싸이클럽 익스체인지에서는 파우치 서버로부터 발행된 블록체인 이벤트를 받은 시점의 현금 가치로 싸이클럽 캐시로 전환이 가능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수수료 또는 대기 시간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싸이클럽 익스체인지를 통해서 플랫폼 회원에게 지급된 싸이클럽 캐시는 플랫폼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 사용, 보관되며 싸이클럽 플랫폼 내에서 동등한 가치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다시 싸이클럽 코인으로 전환하는 것도 익스체인지 서버와 플랫폼 서버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싸이클럽 전망은?
싸이월드 부활은 좋으나.. 기존 SNS 플랫폼을 이겨야 한다.
싸이클럽 전망은 사실 간단할 듯합니다. 아무래도 커뮤니티 플랫폼이기에 오픈 예정인 싸이월드가 얼마나 퀄리티 있고 그 시절의 향수를 다시 불러일으킬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국내 시장은 카카오톡을 비롯해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들로 고착화돼 있어 경쟁이 쉽지 않으며 오디오 기반 SNS 플랫폼으로 근래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클럽하우스’조차 반짝 인기에 그쳤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습니다 싸이월드만 해도 과거 모바일 버전 출시 등 재도전에 나섰다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선례가 있으며 특히 SNS는 그 특성상 광범위한 이용자들이 유입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추가적인 콘텐츠나 서비스가 계속 제공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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