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인상 비트코인 관계 비트코인 테이퍼링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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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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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인 12월 최대 걸림돌은 올해의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듯 합니다. 언론에서는 테이퍼링 속도와 금리인상에 관한 이야기는 12월 FOMC를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며 체크해야 할 내용으론 양적완화 축소 속도가 관건인 상황 이라고 봅니다. 시장의 예측보다 빠르게 양적완화를 축소한다면 주식시장이나 코인시장은 또 한 번 바짝 긴장하여 출렁거릴 확률이 높기에 12월 연말 FOMC 회의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체크는 필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조 바이든의 연임

 

조 바이든 대통령은 22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차기 연준 의장에 파월 현 의장을 지명한다고 발표하며 이에 따라 내년 1월 말 임기가 종료되는 파월 의장은 앞으로 4년 더 미국 중앙은행을 이끌게 됐습니다.

 

파월 의장은 23일 기자회견에서 경제가 빠른 속도로 확장하고 있지만 도전과 기회는 항상 여전하다”면서 “전례 없는 경제 재가동이 팬데믹 효과와 맞물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병목현상,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졌다”고 말하며 미국 경제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인플레이션 대응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겠다는 말을 하자마자 국채수익률이 급등했으며 이로 인해 은행주 상승하며 기술주 나스닥은 약세를 초래하며 비트코인 또한 약세를 초래 했습니다 

 

금리 인상되면 어떻게 될까?

 

투자자산은 크게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으로 나뉘게 됩니다. 안전자산은 예금, 적금 등 원금이 보장되는 것이며 위험자산은 주식, 채권 등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것이며 가상화폐 또한 위험자산으로 분류됩니다

보편적으로 금리가 하락하여 바닥에서 빌빌거리면 위험자산에 자금이 몰리게 됩니다 은행에 돈을 넣어도 이자가 낮기 때문에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를 모색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금리가 오르면 위험자산에 있던 자금들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지만 이는 정해진 규칙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금리에 관한 정보를 더 풀이하자면..

 

 

먼저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기업들은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 투자를 늘리게 됩니다 동시에 부채를 많이 안고 있는 기업들은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금융비용(이자비용)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되면 당연히 기업 이익은 늘어나고 재무구조등이 튼튼해져 기업 가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 결과로 주식을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만약 반대로 금리가 인상되면 기업들이 투자하는 데 필요한 돈을 빌리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가 감소해 기업의 성장은 둔화됩니다 빌린 돈에 대한 이자비용도 늘어나게 됩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 중 특히 위험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은행에 돈을 맡기려고 은행에 넣어두면 원금손실 우려 없이 매년 안정적인 이자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게 손실 위험을 무릅쓰고 주식투자를 할 필요가 줄어들고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즉 정리하자면..

 

  • 금리가 하락하면 대체 투자수단인 주식과 부동산 코인으로 돈이 몰려든다!
  • 반대로 금리가 인상되면 안전하게 은행에 돈을 넣는다

 

 최근 우리나라 증시뿐 아니라 세계 신흥국 증시와 비트코인이 엄청난 상승을 한것도 낮은 금리 덕분이기도 합니다.

 

 

언론에서는 테이퍼링 속도와 금리인상에 관한 이야기는 12월 FOMC를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며 체크해야 할 내용으론 양적완화 축소 속도가 관건인 상황 이라고 봅니다. 시장의 예측보다 빠르게 양적완화를 축소한다면 주식시장이나 코인시장은 또 한 번 바짝 긴장하여 출렁거릴 확률이 높기에 12월 연말 FOMC 회의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체크는 필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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