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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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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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도대체 뭘까?

FOMC를 알기 위해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을 알아야 하는데, 한국에서 연방준비제도(연준)와 같은 성격을 띠는 중앙은행이 '한국은행'입니다 중앙은행은 나라의 통화정책 책임지는 기관로 물가가 오르면 금리를 인상하고, 통화량을 줄여 경기를 위축시켜 물가상승을 제어합니다 지금 코로나19와 같은 글로벌 경제 혼란이 생기면 금리 인하는 물론이고, 채권 매입을 통해 시중에 많은 돈을 풀어 경기부양에 힘을 쏟기도 합니다 이 역할을 미국에서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이 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FOMC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인 FED(The Federal Reserve system)는 국의 중앙은행 체계이며, 미국의 통화정책을 주도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줄여서 ‘연준’이라 불리는 이 제도가 힘이 센 이유는 국제 간의 결제나 금융 거래의 기본이 되는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한국은행 같은 역할로, 미국의 통화 정책, 사실상 미국을 넘어 전 세계 금융 시장의 방향성을 정하는 곳입니다. 그 연준의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Federal Reserve Board). FRB는 은행 간 달러 거래 이자율 등을 정하고 연방준비은행에 이를 지시하는 등 통화 정책 수립의 중심이 됩니다. 그리고 FRB 이사 7명과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및 연방준비은행 총재 5명으로 12명으로 구성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인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가 있습니다. FOMC는 채권이나 주식을 사고 팔아서 금리를 조절하는 등 시중의 자금 흐름을 관리한다고 보면 됩니다.

 

 

왜 FOMC에 주목할까?

이런 연준(FED)이나 FRB, FOMC 등 남의 나라인 미국 금리 등을 결정하는 주체가 왜 나와 상관이 있느냐고요? 그런데, 상관관계가 있습니다. 투자자산은 크게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으로 나뉘게 됩니다. 안전자산은 예금, 적금 등 원금이 보장되는 것이며 위험자산은 주식, 채권 등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것이며 가상화폐 또한 위험자산으로 분류됩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 중 특히 위험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은행에 돈을 맡기려고 은행에 넣어두면 원금손실 우려 없이 매년 안정적인 이자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게 손실 위험을 무릅쓰고 주식투자를 할 필요가 줄어들고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최근 우리나라 증시뿐 아니라 세계 신흥국 증시와 비트코인이 엄청난 상승을 한것도 낮은 금리 덕분이기도 합니다. 지만 이는 정해진 규칙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2022년 FOMC 일정 정리표

2022년 FOMC 일정 
일정 일자
2022년 1월  2022년 1월 25일 ~26일 
2022년 3월 2022년 3월 15일 ~16일
2022년 5월 2022년 5월 3일~4일
2022년 6월 2022년 6월 14일~15일
2022년 7월 2022년 7월 26일~27일
2022년9월 2022년 9월 20일~21일
2022년 11월 2022년 11월 1일~2일
2022년 12월 2022년 12월 13일~14일

 

3월,6월,9월,12월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의장 제롬파월의 연설이 있는 날입니다 . 연준의 의장이 직접적으로 회의 내용을 발표하는만큼 당연히 상당히 중요한 날이며 투자하는데 있어서 매년 하는 FOMC 회의는 상당히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다른 경제 지표 혹은 각종 이벤트들도 중요하지만 2022년 FOMC 일정만큼은 잘 체크하셔서 투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 1월 FOMC 회의 시간 및 주요 정보

가상화폐 시장 괜찮을까? 미국 뉴욕증시가 금리인상 공포에 실적부진 우려까지 겹치면서 또다시 급락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 또한 11월 초 역대 최고가인 6만9천달러를 찍었던 비트코인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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