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코인 급등 이유는?

웨이브(WAVES)란?

웨이브는 2016년 러시아에서 개발 블록체인 암호화폐 플랫폼 인데요 중국의 이더리움이 네오라고 불리면 러시아의 이더리움이라고 불리는게 바로 웨이브 입니다 업비트 설명에 따르면 웨이브 플랫폼은 거래 시스템과 크라우드펀딩을 블록체인화 시키고 싶은 시도에서 개발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웨이브는 DEX(decentralized exchange)와 Fiat gateway와 같은 기능을 사용해 비트코인, 알트코인, 실제 통화, 그리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자산을 분산화된 형태로 교환하는 시스템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웨이브는 코인 개발 뿐 아니라 송금, 거래 기능을 갖춘 탈중앙화 거래소 플랫폼이기도 합니다

웨이브 플랫폼에서는 암호화폐의 손쉬운 개발은 물론 피투피(p2p) 방식을 통해 지갑으로 전송까지 가능합니다.

 

웨이브의 이런 특징을 덱스(DEX, decentralized exchange) 라고부르는데요 업비트 빗썸 바이낸스 같은 흔히 사용하는 대표적인 거래소들이 대표적인 중앙화 거래소라고 불리며 이런 거래소들의 문제점은 '중앙화' 방식이기 때문에 중앙 시스템이 해킹당하거나 중앙시스템 관리자가 정보를 유출하거나 서버가 마비되거나할 경우, 피해를 고스란히 사용자가 떠안게 됩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나온 것이 p2p 방식의 탈중앙화 거래소(DEX)라고 합니다 모든 컴퓨터가 동등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중개자 없이 바로바로 트랜잭션을 하는 구조이기에 중개자가 없으니, 다른 컴퓨터의 해킹으로 피해가 입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웨이브 코인 급등 이유는?

업비트,빗썸 거래소 시세가 다른 이유는 바로 빗썸과 업비트에서 웨이브 코인이 입출금이 막혔기 때문 입니다 

빗썸 거래소에서 1월 26일에 나온 공지사항을 읽어보면 웨이브 재단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로 인해 일시적으로 웨이브의 입출금 서비스가 중지된다고 하며 네트워크 안정성이 확보 되는대로 입출금 서비스가 재개될 예정이며 재개 시 별도 공지를 통해 안내를 준다고 합니다 

 

코인 입출금이 막히면 어떻게 될까?

 

거래소 공지사항을 보면 간간히 위와 같이 특정 코인에 대한 "입출금 중단" 된다는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입출금이 중단되는 사유는 거래소의 사정, 프로젝트의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등 사유가 있습니다 코인의 입출금이 차단 되면 해당 거래소 안에서만 거래가 가능하거나 타 거래소나 개인 지갑으로 옮길 수가 없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만약 A라는 코인이 업비트 거래소에서 "입금" 중단된다면 다른 거래소에 있는 A라는 코인은 업비트의 점검이 완료될때까지 입금할 수 없게 됩니다 이렇게 투자자들 사이에선 이같이 거래소 간 입출금이 막혀 한 거래소 안에서만 거래되는 코인을 이른바 '가두리 코인'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때 문제가 되는건 바로 "세력"들의 작전 입니다 만약 세력들이 A라는 코인이 특정일에 "입금"이 중단된다는걸 미리 안다면? 사전에 A코인을 매집해 기다렸다가 입금이 중단됨과 동시에 타 거래소 시세 눈치 볼것 없이 펌핑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세력들의 장난으로 A코인의 가격은 엄청나게 급등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불나방처럼 달라붙는 개미들도 달라붙어 수익을 챙기려고 한답니다 세력은 보유한 코인을 털고 나갈 기회를 만들기에 급상승하기도 하지만 급 하락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혹여나 입출금이 닫힌 코인이 지갑을 다시 여는 순간 깊은 나락으로 갈수도 있으니 조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