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루지 대표팀 아일린 프리쉐 국적 귀화 이유

3대 썰매 종목은 스켈레톤,루지,봅슬레이트 입니다 올림픽 대표 썰매종목의 차이점은 장비와 출발 자세 입니다 장비를 보면, 봅슬레이는 뒤쪽에 제동장치가 있고, 드라이버가 썰매 내부 핸들을 조정하면서 타는 시스템 입니다 스켈레톤과 루지의 경우는 외관상 썰매판만 보이며, 전환장치 혹은 제동장치는 없습니다. 또한 출발 자세가 다릅니다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은 썰매를 밀면서 시작하고, 루지는 누워서 손잡이를 잡고 출발합니다 루지는 누운 자세로, 봅슬레이는 앉은 자세로, 스켈레톤은 엎드려 머리를 앞으로 한 자세로 탑니다

 

* 루지 : 발이 아래쪽으로 오도록 누워서 타는 썰매

* 스켈레톤 : 엎드려 타는 썰매

*봅슬레이 : 자동차를 타듯 썰매 안에 앉아 타는 종목

 

 

베이징 동계올림픽 루지 선수 아일린 프리쉐 

평창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스켈레톤을 국내에 많은 이슈를 주었지만 루지는 아직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비인기 종목 입니다 아무도 관심같지 않고 많은 수입이 되지 않는 종목에서도 1등이 목표가 아니지만 1초, 1cm 기록에  도전하며 묵묵히 열정적으로  선수생활를 하고 있는  종목에 선수들에게 깊은 감동과 깊은 응원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오늘 소개할 선수는 루지의 한국대표팀 선수인 ‘프리쉐 아일린 크리스티나’ 선수 입니다. 아일린 프리쉐 선수는 1992년 독일 출생 입니다.  독일은 루지 강국이고, 루지에서 나왔던 대부분의 금메달은 독일 선수들이 휩쓸어 갔다고 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의 루지코스 설계도 독일에서 했다고 하는데요 그야말로 독일은 한국의 양궁과 같이 루지 성지 인 곳 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아일린 선수는 독일에서 루지 종목에서 독일 주니어 국가대표팀으로 지낼 정도로 유망주였습니다. 당시에 에일린 프리쉐는 유망주로 주니어 국가대표팀에서도 활동했으며. 셀러하우 ssv 알텐베르크를 통해서 데뷔했으며 2012년 11월 24일에는 월드컵 시리즈에도 데뷔했습니다. 2013 세계선수권에 참가도 했지만 치열한 경쟁에 지쳐서 슬럼프가 찾아오게되며 2015년 이른 시기에 은퇴를 선언하고 말았습니다. 은퇴 이후 평범한 직장인이 되었지만 루지에 대한 미련을 못 버렸으며 이런 아일린 에게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에서 귀화를 제안하여 지난 2018년 평팡동계올림픽 루지 종목에서 8위를 기록했습니다. 8위는 한국 루지 역대 최고 성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또 다시 시련과 고난이 찾아오게 되며 19년도에 참가한 월드컵 대회에서 트랙벽과 충돌하여 썰매가 뒤집혀진 것인데요, 아일린은 이때의 사고로 큰 부상을 당하여 수술과 재활을 거쳐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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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평창올림픽에는 20명 가까운 선수가 귀화했고 대부분 올림픽이 끝난 후 은퇴하거나 한국을 떠나 현역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한국을 대표해서 남은 선수는 3명이 있고 그중 오늘 경기하는 에일린 프리쉐가 있습니다, 에일린프리쉐의 베이징 동계올림픽 각오도 남다릅니다. 지난 시즌까지 부상에 시달린 탓에 원하는 만큼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성적도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았는데 이제는 부상 부위가 많이 호전되었고 철저하게 준비한 베이지 동계 올림픽에서 메달에 도전해보겠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비인기 종목 이라고 평가받우며 대부분 관심같지 않고 많은 수입이 되지 않는 종목에서도 1등이 목표가 아니지만 1초, 1cm 기록에  도전하며 묵묵히 열정적으로  선수생활를 하고 있는  종목에 선수들에게 깊은 감동과 깊은 응원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