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일정 및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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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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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스켈레톤 윤성빈은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번 이 금메달은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사상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피겨스케이팅에 이은 세번째로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도 스켈레톤은 또 한 번 메달에 도전합니다

 

스켈레톤 루지 차이 알고가자!

올림픽 종목 중에는 우리에게 생소한 종목이 꽤 많습니다 그런데 이만큼 낯설면서도 헷갈리는 종목은 또 없을 것 입니다 바로 동계올림픽의 썰매 종목 입니다 루지(Luge)는 프랑스어로 '썰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썰매 경기인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이 달려가다 타는 방식이라면, 루지는 선수가 먼저 썰매에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얼음을 치고 나가며 출발합니다 또 스켈레톤은 엎드려 타면서 머리가 먼저 나가고, 루지는 누워서 얼굴을 하늘로 향한 채 발부터 나갑니다 간단하게 루지와 스켈레톤의 차이점을 설명하면 ‘누’워서 타면 ‘루’지, 엎’드’려서 타면 ‘스’켈레톤 이라고 생각하면 될듯 합니다 

 

 

스켈레톤 경기 규칙!

 

스켈레톤은 봅슬레이·루지와 더불어 썰매에서 유래했습니다. 1,200m 이상의 경사진 얼음 트랙에서 거침없이 질주하는 스켈레톤의 모습을 한번 상상해볼까요? 하늘을 보고 누워서 타는 루지와 달리, 스켈레톤은 머리를 앞에 두고 엎드린 채 경사진 얼음 트랙을 내려옵니다. 이 때문에 썰매 종목 중 가장 스릴을 맛볼 수 있는 경기로 꼽히기도 합니다.

스켈레톤은 속도 경기로 100분의 1초를 다투는 경기입니다. 활주할 때 압력은 중력의 약 4배에 달한다고 하네요. 곡선, 직선, 원형 오메가(Ω) 등의 코스를 활주하는데, 이때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4~22개 다양한 커브를 활주할 때 속도가 감속되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방향과 속도는 미세하게 어깨와 머리다리로 중심을 이동해 조종하는데방향 조종과 제동을 돕는 장비는 금지되기 때문에 어깨머리다리로 중심을 이동하여 조종합니다. 중력 가속도가 중요한 만큼 엄격한 무게 규정이 있습니다.

 

남자
• 썰매를 포함한 장비의 중량: 최대 43kg
• 장비와 선수를 합한 중량: 최대 115kg
 (최대 중량이 115kg을 넘는 경우 썰매의 무게를 33kg 이내로 줄여야 함)

여자
• 썰매를 포함한 장비의 중량: 최대 35kg
• 장비와 선수를 합한 중량: 최대 92kg
 (최대 중량이 92kg을 넘는 경우 썰매의 무게를 29kg 이내로 줄여야 함)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장소

썰매 종목은 모두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립니다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 북서쪽으로 74km 떨어진 옌칭 지역 샤오하이투오 산에 위치되어 있습니다. 슬라이딩 종목에 사용될 트랙은 세계 최초로 360도 회전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트랙 길이는 1615m이며, 최대 경사도는 18%이고 커브는 16개입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

김은지 스포츠맨 (1992년 계룡 출생, 키 167㎝)

김은지 스포츠맨은 최초 육상으로 운동을 출범해 멀리뛰기로 전향했습니다. 멀리뛰기 스포츠맨으로 활동하던 중, 김은지 스포츠맨은 낙향을 고뇌하기 시작했습니다. 결말, 2017년 썰매 종목으로 전향을 결의하였고, 강원 BS연맹 조직으로 스켈레톤 연습에 매진했습니다. 결말 정은지 스포츠맨은 해냈습니다. 2020년 미국의 레이크 플래시드에서 열린 IBSF 북미컵 스켈레톤에서 종합 일등한 차지한 것입니다.  하지만 달콤한 성취감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2018년 국가대표 선행전을 앞두고 상이를 당해 재활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수술 후 재활을 거쳐 국가대표로 회복하긴 했지만 옛날처럼 정상적인 마음을 되찾기는 어려웠습니다.  2021년 11월 김은지 스포츠맨은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IBSF 월드컵에서 25위를 기록했으며, 앞전 1월 7일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7차 대회에서는 12위에 오르면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격권을 따냈습니다. 김은지 스포츠맨은 스켈레톤 대표팀의 막내로서 첫 올림픽 출격을 앞두고 다짐을 다지고 있습니다.

윤성빈 스포츠맨 (1994년 남해 출생, 키 178㎝)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언맨 윤성빈 스포츠맨이 금메달을 따는 감동적인 풍채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평창 금메달리스트로 윤성빈 스포츠맨은 민생 영웅에 등극했지만, 금메달을 딴 이후 긴 슬럼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IBSF 시즌 종합 랭킹에서도 2019년과 2020년 각각 2위, 3위에 오르며 올림픽 2연패를 향해 순항하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운동에서 한 번도 순위권에 들지 못하며 부진한 풍채가 이어졌습니다. 월드컵 1차 대회에서 6위에 오르기도 했지만, 3차 대회에서 26위로 개인 통산 가장 나쁨의 실적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시즌 막바지 들어 되살아난 윤성빈은 올해 초에 열린 월드컵 7차 대회에서 다시 6위로 반등했고 8차 대회는 10위, 시즌 종합 11위로 올림픽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정승기 스포츠맨 (1999년 출생, 키 178㎝)

정승기 스포츠맨은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2021년 초 월드컵 2차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며 향상된 솜씨를 선보였습니다. 승승장구하던 정승기 스포츠맨은 이후 치러진세 번의 대회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악전고투를 면치 못했습니다. 이후, 2021년 12월 라트비아의 시굴다에서 열린 IBSF 월드컵 6차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며 난생처음으로 동메달을 땄습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일정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켈레톤은 2월 10일 남자 경기부터 시작됩니다  이후 11일부터 여자부 예선이 시작되고 11일 남자부, 12일 여자부 결선에서 메달을 가리게 됩니다 비인기 종목 이라고 평가받우며 대부분 관심같지 않고 많은 수입이 되지 않는 종목에서도 1등이 목표가 아니지만 1초, 1cm 기록에  도전하며 묵묵히 열정적으로  선수생활를 하고 있는  종목에 선수들에게 깊은 감동과 깊은 응원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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