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종주국,컬링 경기시간 점수계산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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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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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종주국은 '영국'

 

(Curling)은 중세 후반 북유럽 스코틀랜드에서 유래됐다고 전해지는데요. 1541 2, 렌프루셔 패이슬링 애비에서 빙판 위에 돌을 사용한 경기에 대한 기록이 현재까지 알려진 최초의 기록입니다. 이후 캐나다로 이주한 스코틀랜드 사람들에 의해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성행했습니다. 세계컬링연맹은 1965년에 창단됐고 스코틀랜드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스톤(Stone)이 빙판 위의 페블(빙판 위 미세한 얼음 알갱이) 위를 미끄러지면서 내는 소리가 마치 으르렁거리는 소리와 비슷해서 으르렁 거리는 놀이(The Roaring Game)라고도 하는데요. 이 별칭은 현재 스코틀랜드와 스코틀랜드 이주민 정착 지역에서 통용되고 있습니다.

 

 

올림픽 컬링 역사

 

 

  • 제3회 1932년 미국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픽대회 : 시범 종목
  • 제18회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대회 : 정식 종목으로 채택
  • 제23회 2018년 대한민국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 믹스더블 종목 추가

 

 

컬링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팀 스포츠 중 하나로, 16세기 스코틀랜드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초기 컬링 경기는 퍼스와 스트릴링 지역의 얼어붙은 연못과 호수에서 컬링 스톤을 사용하여 진행되었습니다. 1600년대에 손잡이가 달린 돌이 도입되었고, 1838년에 그랜드 칼레도니아 컬링 클럽 (1843년에 왕립 칼레도니아 컬링 클럽으로 개명)이 처음으로 컬링의 공식 규칙을 제정했습니다. 20세기 내내, 스톤의 표준화, 슬라이드 수행 방식의 개발, 실내 빙상 경기장의 사용을 포함한 컬링에서의 여러가지 핵심적인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남자 컬링은 1924년 초대 동계 올림픽 프로그램에 포함되었지만, 이후 몇 번의 올림픽에서 빠졌습니다. 그러다가 레이크 플래시드 1932에서 시범종목으로 다시 소개되었습니다. 컬링은 1936년부터 1992년까지 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남아있었고, 나가노 1998에서 마침내 올림픽 프로그램에 다시 합류했습니다. 믹스더블 경기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프로그램에 추가되었습니다.

 

 

컬링 경기 규칙

두 팀이 약 20킬로그램()의 스톤을 번갈아 던져서 하우스(House)라 불리는 과녁 중심을 향해 더 가까이 보내는 팀이 점수를 획득합니다. 한 명이 스톤을 얼음판 위에 던지면, 미끄러지는 스톤을 따라 두 명 이상의 선수가 브룸(broom)’을 이용해 스톤의 진로와 속도를 조절(Sweeping, 스위핑)하는데, 나의 스톤은 지키고 상대편의 스톤은 밀어내야 하기 때문에 고도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여 경기는 다섯 명(후보 한 명), 믹스더블은 남자, 여자 각 한 명씩 총 두 명이 한 입니.

 

경기 세부 종목은 남자·여자 종목과 믹스더블 종목이 있으며, 남자·여자 종목은 다음과 같은 규칙으로 진행됩니다 한 게임은 10 end로 구성되고 2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며 각 팀은 4명(후보 1명 외)의 선수로 이루어지며 일반적으로 리드(lead), 세컨드(second), 서드(third;vice-skip), 스킵(skip)의 순서로 투구를 하며 경기가 진행 중일 경우 선수들의 투구 순서는 임의로 변경할 수 없습니다 한 팀 당 8개의 스톤을 상대팀과 한 개씩 번갈아 투구하며 (선수 1인당 1개 씩 2회 투구) 양팀 16개의 스톤이 모두 투구되면 한 엔드가 끝나게 됩니다 최초 엔드는 토스로 선공과 후공를 결정하며 세컨드부터는 각 엔드에서 진 팀이 다음 엔드에서 후공으로 유리하게 됩니다

믹스더블은 8엔드 구성되는데요 총 경기 소요 시간은 약 2시간으로 작전 타임 22분이 포함됩니다. 각 팀당 한 개 스톤을 미리 두고 시작하며 한 팀당 스톤 다섯 개를 투구할 수 있습니다. 한 선수가 1번과 5번을 투구하면 다른 선수는 2, 3, 4번 스톤을 투구할 수 있습니다. 1번 스톤을 투구할 선수는 엔드마다 바꿀 수 있다. 10개 스톤을 모두 투구하면 해당 엔드는 끝납니다.

 

 

컬링 점수 계산법

이제 컬링의 핵심 규칙 점수계산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각 엔드에서 스톤을 모두 던진뒤 하우스 중앙에 가장 가깝게 위치한 스톤을 던진팀이 그 엔드의 승자가 되며, 점수는 중앙에서 가장 가까운 상대방 스톤보다 안쪽에 위치한 아군팀 스톤의 수량만큼 1점을 내게 됩니다. 어렵다구요? 아래의 그림을 보시면 한결 쉽게 이해가 가실겁니다

조선일보 출처

 

점수 계산법은 단순합니다. 상대 스톤보다 하우스 중앙에 가까이 놓인 스톤 수가 점수가 되며. 따라서 한 엔드에서 2대1, 3대2 등의 스코어는 없습니다. 무조건 '4대0'식의 스코어만 나오게되며. 최대 점수는 '8대0'입니다. 승부는 모든 엔드가 끝난 뒤 총 합계 점수로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남의 스톤을 쳐내는 컬링에선 선공(先攻)보다 '후공(後攻)'이 절대 유리하며. 이전 엔드에서 점수를 딴 팀은 다음 엔드에 선공을 하도록 해서 균형을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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