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교통상황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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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 21. 00:35
새해를 본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민족 대명절 설날 이 찾아왔습니다.
설날 귀성길, 귀경길의 교통체증은 다들 한 번씩 겪어 보셨을 텐데요. 힘들게 시골을 내려갈 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데요
오늘은 고속도로 교통상활 실시간 조회방법과 설날 장거리 운전 시 안전운전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거리 운행 안전 운전 방법
명절에는 아무래도 평상시보다 많은 차량이 한번에 고속도로에 몰리기 때문에 교통사고 발생률도 높고 가족들이 함께 이동을 하는 경우가 많아 사고가 날 경우 피해자 역시 온가족이 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의하면 명절기간의 교통사고 100건 당 사상자는 무려 171명으로 평상시보다 10% 이상이나 높다고 합니다.
사상자의 연령대 역시 어린이가 약 1.5배 높았고 뒷좌석에 동승한 사상자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이 되었는데요 이는 앞좌석에 비해 다소 느슨한 뒷좌석 안전밸트 착용율에 기인한 것도 요인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의무화되어 많은 분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시지만 여전히 운전석이나 보조석에 비해 다소 느슨한 부분이 있기에 명절차량운행할때 주의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졸리거나 피곤한 상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창문을 닫고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차량 내부에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졸음이 몰려오기 쉽습니다.
운전대를 잡기 전 조금 졸리거나 피곤하다 싶으면 1~2시간 정도라도 잠을 자고 출발하는 것이 좋고 운전 중 졸리거나 피곤하다면 졸음 쉼터나 휴게소에서 잠시 쉬거나 스트레칭을 충분히 한 후 운전하도록 합니다.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행위는 눈을 감고 운전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운전 중에는 앞차와의 간격은 물론이며 좌우를 항상 살피며 안전 운전을 해야 하고 휴대폰을 손에 들고 만지는 행동뿐만 아니라 휴대폰을 손에 들고 통화를 하거나 영상을 보는 행동도 절대 금물입니다.
만약 급한 용무가 있다면 졸음 쉼터나 휴게소에 정차한 뒤 휴대폰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아주 가볍게 한두 잔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은 절대 금물입니다.
만약 한 잔이라도 음주를 했다면 절대 운전하지 않고 반드시 술이 깬 후에 운전대를 잡아야 합니다.
음주운전은 나와 가족,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살인 행위라는 점을 명심하세요!
고속도로 교통상황 실시간 조회방법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네이버 또는 다음 포털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교통정보와 도로별 교통정보, 그리고 교통사고, 통제정보 등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공사중인 도로를 미리 확인하고 우회하여 가면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상황 교통정체 대비가 가능하겠죠?
두번째 문자방법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대체 무슨 이유 때문에 차가 막히는지 모른 채 갇혀 있는 경우가 다반사인데요 이럴 때 왜 이렇게 고속도로가 밀리는지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쉽고 간편한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1588-2504 한국도로공사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내는 건데요 1588-2504 이곳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만 적어서 문자를 보내시면 10~20초 정도 후에 회신이 옵니다

장황하게 보낼 필요도 없이 현재 내가 있는 장소 또는 출발지를 적고, 한 칸 띄워 도착지를 적어주면 되는데요
문자 메시지를 보내게 되면 예상시간과 총거리 그리고 내가 가고자 하는 노선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내용에 대한 회신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