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상화폐 전망 미국 관세여파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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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28. 16:52
지난 며칠간 반등을 시도하던 비트코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국산 자동차 관세 부과 발표에 또 발목을 잡혔습니다. 상승분을 반납하며 이틀 연속 1억 2800만 원대에 갇혀버렸는데요. 추가 상승에 어려움을 겪자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 시장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관세 인상과 인플레이션, 지정학정 불안 등 여러 악재가 비트코인 상승폭을 제한할 것이라는 시각을 보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전체 거래량이 낮은 수준이며 거시경제 측면의 악재도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상승세가 나타나더라도 지속적으로 이끌 만한 동력이 부족하다는 이야기인데요.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열풍이 그렇게 크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는 여전히 상승압력은 남아있고 버블이 끼어 있는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여지기에 지금의 조정은 단기 분기별로 달러의 유동성이 조금씩 말라가는 시점으로 향후 연초가 되면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등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긴 하겠지만 큰 무리가 없다면 반등이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코인 하락이유 관세 때문? 관세 연관성은?
관세는 국세의 하나로 수입되는 화물에 대하여 부과되는 세금을 의미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 이후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 무역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강력한 보호무역 정책으로 관세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2월 1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죠
출처 : 뉴시스
이 조치는 불법 이민자 유입, 마약 밀반입, 그리고 두 나라와의 무역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설명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컴퓨터 칩, 의약품, 철강, 알루미늄, 구리, 석유, 가스 등 다양한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확대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글로벌 공급망에 충격을 주어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서 유입되는 펜타닐로 인한 사망자 증가를 지적하며,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이 펜타닐 수출을 중단하지 않을 경우, 관세를 통해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러한 관세 정책은 미국 내 제조업 활성화와 무역 적자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글로벌 공급망의 혼란과 소비자 가격 상승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25%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유는 두 국가가 불법 이민, 펜타닐 등의 문제에 대해 신속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엇보다 앞으로 상황을 더 지켜봐야하는 이유는 캐나다, 멕시코, 중국이 맞대응 조치를 하며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경우 세율을 더 올릴 수 있는 조항까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해당 국가에서 실제로 맞대응을 할 시에는 미사일/총 없는 관세 전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인플레이션을 자극시킬 수 있는 것이죠.. 이후 EU(유럽연합)에도 보편 관세를 공언하였으며, 반도체/철강/가스 등의 부문별에도 부과한다는 방침입니다.
관세 암호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안정성 증가
트럼프가 관세를 다시 활용하면서 글로벌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죠 중국, 유럽 등 주요 국가와의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자금을 안전한 자산(금, 미 국채 등)으로 이동시키고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매도 압력을 받게 되는 것이죠
❗ 미 달러 강세로 인한 가격 하락
관세 전쟁이 격화되면 미국 경제는 단기적으로 강한 달러를 유지할 가능성이 큽니다. 역사적으로 비트코인은 달러와 역의 관계를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 비트코인의 수요가 감소하여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 위험자산으로서의 암호화폐 기피 심화
암호화폐는 전통적으로 ‘디지털 금’으로 불리지만, 여전히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의 성격이 강합니다 관세 전쟁으로 인해 주식 시장이 하락하면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투자에도 신중해지면서 매도세가 강해지게 되겠죠.
비트코인 괜찮을까?
시장에서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항상 예상과 반대의 결과가 나오기 마련입니다 거시경제, 미시경제, 기본적, 기술적 분석을 통해 얻은 타당한 결과에도 시장은 보란듯이 반대로 움직이기 마련이죠
현재 비트코인을 시세를 살펴보면 1년동안 3배 이상 올랐지만 최고가 대비 20% 빠진 상태 입니다 즉 1년 사이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이 고점을 갱신하며 올라왔기에 조정과 하락세가 오는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금융 시장에서 상승이 있으면 항상 조정과 반등을 반복하는 것이지요
현재 코인 시장은 상방으로 다시 이끌어낼만한 모멘텀이 있는지가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지금 현재 상방으로 터트려줄 큰 호재는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되는 부분인데 트럼프 취임 이전 뉴욕증시나, 비트코인이 신고가를 돌파하는 등 과열 된 분위기를 만들었던만큼 현재시점에서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어준다라는것은 조금 의이하다고 판단됩니다.
코인 지금은 이렇게 거래하세요
최근 비트코인을 포함하여 이더리움 리플을 보면 가격이 조금 오른다 싶으면 떨어지고 반복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가격 상승에만 의존하는 코인 현물거래 투자를 하는 것보다 변동성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하락에도 공매도로 투자할 수 있는 비트코인 선물거래 거래소를 찾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현물 거래처럼 코인의 개수를 사고파는 것이 아닌 미래의 일정 시점에서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쉽게 말씀드리면 재화를 사고파는 것이 아닌 미래의 가치를 현시점에서 사고파는 거래 투자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선물거래가 무엇인지 개념이 어렵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윗 사진을 보다시피 4대 거래소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에서 거래를 하는 걸 현물거래라고 말을 합니다. 현물거래의 경우 투자한 코인이 하락하게 되면 사실상 수익이 불가능합니다 혹여나 코인에 물렸을 경우 반등을 노리고 들어가거나 저점을 잡고 물타기를 해가며 탈출하는 방법 마지막으로 존버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선물거래는 현물거래와는 달리 하락에도 베팅을 할 수 있는, 주식으로 이야기하면 공매도라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코인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여 베팅하는 하락(숏포지션)을 통해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선물거래 주요 용어 개념 파악
✅공매수 (롱)
먼저 공매수는 영어로는 롱이라고 불리고 여기서 그냥 매수가 아닌 앞에 공이 붙는 이유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실물이 아닌 미래의 가치를 사고파는 것이기 때문에 앞에 공이 붙는 것입니다. 수익구조는 기존의 현물거래와 같습니다.
✅공매도 (숏)
선물거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기존의 현물거래와 다르게 하락장이나 조정장에도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롱과 반대로 코인의 시세가 떨어지면 수익이 나고 오르면 손실이 나는 구조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공매도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 공매도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레버리지
레버리지는 내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에서 몇 배 ~ 몇 십배이상으로 만들어서, 거래할 수있게끔 만들어주는 시스템입니다 예시로, 현재 내 지갑에 있는 원화 가치는 천 만원 정도가 있고, 레버리지 10배로 설정하게 되면, 총 1억원에 달하는 가상적 금액으로 거래할 수있게 됩니다.
물론, 수익률 역시 1억원에 해당하는 수익을 얻을 수있습니다. 10%만큼 수익이 났다면, 1억 중 10% 만큼, 천만원 수익이 난다는 것입니다.
숏 공매도 선물거래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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