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파운드 코인 주요정보 및 전망

2025년 4월 1일 오후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신규 원화 마켓 디지털 자산 추가 공지사항이 올라오며 컴파운드(COMP)코인 원화마켓 추가 상장 소식을 전했습니다

 

비트코인 상승세가 전반적으로 가상화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만  국내 가상화폐 시장에서 단기간 가장 큰 급등세를 보여주는 건  역시나 업비트 원화 상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서 잠시 최근 비트코인을 포함하여 이더리움 리플을 보면 가격이 조금 오른다 싶으면 떨어지고 반복을 계속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는 가격 상승에만 의존하는 코인 현물거래 투자를 하는 것보다 변동성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하락에도 공매도로 투자할 수 있는 비트코인 선물거래 거래소를 찾는 분들이 많은 듯합니다.

 

공매도 레버리지가 가능한 선물거래는 국내 거래소에서는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선물거래는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으며, 레버리지를 활용해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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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운드 프로젝트 소개 

오늘은 디파이 관련된 종목인컴파운드 코인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당연히 디파이 먼저 알아야겠죠?

 

현재 다시 뜨고 있는 테마가 바로 디파이 입니다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트럼프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대신 스테이블코인으로 달러 지배력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는데요. 트럼프 일가가 추진하는 디파이 프로젝트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고려 중인 만큼 관련 법안 통과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디파이가 가상화폐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디파이 토큰이 발행되고 있고, 디파이에 예치된 암호화폐 규모는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물론 이 디파이시장의 규제가 2025년에 어떻게 흘러갈지는 고민은 해봐야할듯 합니다.

디파이는 Decentralized Finance라는 뜻으로 탈중앙화 금융시스템을 뜻 합니다. 보통 금융기관 은행은 정부나 기업 등의 철저한 통제를 받는데, 디파이는 말 그대로 결제, 대출 등 기존 금융 산업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블록체인을 통해 구현 되는것을 의미 합니다.

디파이에서는 중개자가 필요 없습니다. 쉽게 말해 은행, 증권사, 카드사 없이도 금융이 돌아갑니다 은행 없이도 이자를 받고 증권사 없이도 투자를 할 수 있으며 카드사 없이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운영되기에 모든 사용자가 거래 기록을 공유하기 때문에 위·변조 이슈도 없으며 물론 중개자가 받아 가는 송금 수수료도 훨씬 저렴하게 됩니다 금융 시스템 접근에 있어 국경이나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공인인증서 같은 복잡한 절차도 디파이에서는 필요 없으며. 은행이나 증권사와 달리 24시간 운영된다는 점도 좋습니다

 

컴파운드 코인은 대표적인 디파이 코인 입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기반한 대출 및 대여 플랫폼으로 유동성 풀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렌딩 프로토콜입니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가 가상자산을 예치하고 그 대가로 토큰을 받아 예치한 자산에 대한 이자를 벌 수 있게 합니다.

예금 이자는 언제든지 자신의 토큰을 원래의 가상자산과 이자와 함께 돌려받을 수 있으며 대출을 원하는 사용자는 다른 가상자산을 담보로 제공하고 유동성 풀에서 직접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버넌스 토큰인 COMP는 ERC-20 표준을 따르며 컴파운드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COMP 토큰 보유자는 프로토콜의 거버넌스에 참여할 수 있으며 대출 및 대출금 지원에 대한 보상으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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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컴파운드는 투명하고 자율적인 운영을 지향하며 2020년 디파이 붐을 주도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시가총액 역시 5000억으로 무거운편에 속하는데 참고로 과거엔 3조가 넘는 시가총액을 보여준 코인이기도 합니다 디파이 측면에서 과거에 명성에 비하면 현재 많이 떨어진건 사실입니다.  

 

빗썸과 업비트에도 상장이 되어있으며 코인베이스,바이낸스,okx,바이비트 등 글로벌 5위권 안에 들어가는 현물 및 선물거래소 대부분에 상장되어있는 코인입니다.

 

디파이는 유동성 공급을 하고 이자를 받는데 이자율이 높아서 많은 사용자들이 몰리게 됐으며 지난 해 단기간에 디파이 생태계가 급격하게 팽창하면서 일시적인 후유증을 피할 수 없었죠 컴파운드 역시 이더리움에서 과거 7번째로 큰 디파이 플랫폼이었지만 2021년 5월 역대 최고치랑 비교 했을땐 반토막이 더난 상황이죠.. 

 

거버넌스 토큰의 가치가 지나치게 급등하고,이에 따라 디파이 생태계가 전반적으로 과열되면서 이자율과 토큰 가치가 급락하게되어 그렇게 보완해서 나온 플랫폼이 디파이 2.0 프로젝트 까지 나오게 됐는데..

 

지금까지 나왔던 디파이 프로젝트는 암호화폐를 자산 스왑, 담보 대출, 레버리지 등 전통 금융 서비스와 유사하게 만든 것에 불과했지만 디파이 2.0은 디파이1.0 문제점인 유동성의 극대화와 자본 효율성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기에 1세대 디파이 프로젝트 대부분이 어떠한 발전을 할지는 지켜봐야 되는 부분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