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관세란 무엇일까?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무역 상대국들에 상호 관세를 부과하는 포괄적인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새 정책은 2025년 4월 5일부터 모든 수입품에 대해 10%의 기본 관세를 부과한다는 것인데요 일단 최대한 높게 때리고 시작하는 전략 이죠

나라별 관세율

🇨🇳 중국 – 관세 54% 🇪🇺 EU – 관세 20% 🇻🇳 베트남 – 관세 46% 🇮🇳 인도 – 관세 26% 🇯🇵 일본 – 관세 24% 🇰🇷 한국 – 25% 관세 🇹🇼 대만 – 관세 32%

 

한국은 25% 중국은 무려 34% 일본은 24%의 관세가 책정됐다. 미국, 상호관세 25% 부과 공식화,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관세란 무엇인가..?

관세는 국세의 하나로 수입되는 화물에 대하여 부과되는 세금을 의미하는데요 상호관세는 이름이 조금 낯설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내가 내는것 만큼 너도 내라고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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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 관세를 붙이면 그에 맞춰 똑같이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미국 제품에 10% 관세를 부과하면 미국도 우리 제품에 비슷한 관세를 매겨 부과 하겠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눈에는 눈, 관세에는 관세라는 개념이죠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 이후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 무역 불균형을 개선하기 위해 강력한 보호무역 정책으로 관세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은 왜 관세 정책을 추진하고 있을까요?

	국가	적자 규모 (원)
1	중국	427조
2	멕시코	248조
3	베트남	179조
4	아일랜드	125조
5	독일	123조
6	대만	107조
7	일본	99조
8	한국	95조
9	캐나다	91조
10	태국	66조

미국은 세계 각국으로부터 오랫동안 무역에서 큰 적자를 기록해왔습니다. 윗 표만 보면 미국은 호구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이런 호구짓을 해결하기위해 시행하는 것 입니다 다른 의미로는 좋게 말하면 미국 산업 보호와 중국을 포함한 다른나라 견제를 위한 전략 이라는 것이죠.

 

경제 영향은?

파이낸셜 타임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역 전쟁의 확산 정도에 따라 6가지 시나리오로 영향을 분석했는데요:

• 캐나다와 멕시코가 미국에 보복관세 부과 시: 세 나라의 수출이 30% 넘게 감소
• 멕시코·캐나다: 1인당 실질 GDP 5-7% 감소 (미국보다 더 큰 타격)
• EU까지 보복관세 부가 시: 미국이 가장 큰 타격
• 전 세계 경제 타격: 약 1조 4천억 달러
• 일본 연구소 전망: 세계 GDP 1,120조원 감소 가능성

한국의 경우, EU에 자동차 수출이 많아 일부 시나리오에서는 미미한 이익을 볼 수도 있다고 해요.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무역 전쟁이 확산된다면 우리나라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미 대통령 트럼프의 이번 '상호관세' 조치는 단순한 무역 이슈를 넘어, 글로벌 경제 질서 재편의 신호탄이죠 우리나라와 일본 등 수출의존도가 높은 나라는 이에 대한 전방위적인 대응 전략이 필수이고 장기적 산업전략 재설정도 요구되겠죠 

 

아직도 답안나오는 공매도 못하는 국장하시나요?

비트코인 선물거래는 현물 거래처럼 코인의 개수를 사고파는 것이 아닌 미래의 일정 시점에서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매할 것을 현재 시점에서 약정하는 거래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쉽게 말씀드리면 재화를 사고파는 것이 아닌 미래의 가치를 현시점에서 사고파는 거래 투자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선물거래는 비트코인에만 있는 것이 아닌데요. 주식, 지수, 가스, 오일, 옥수수 등 다양한 상품에서 활용이 되고 있는 기존에 있던 거래 방식 중 하나입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가 단순 도박이고 사기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선물거래 방식은 원래 있는 투자 거래 중 하나입니다.

선물거래 3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선물거래 개념 이해하기 어렵죠?

선물거래는 

롱,숏,레버리지 3가지 용어만

알면 됩니다.

 

 

롱(공매수)

 

먼저 공매수는 영어로는 롱이라고 불리고 여기서 그냥 매수가 아닌 앞에 공이 붙는 이유는 현재 실물이 아닌 미래의 가치를 사고파는 것이기 때문에 앞에 공이 붙는 것입니다. 수익구조는 우리가 흔히 업비트 빗썸에서 코인을 사서 코인이 오르면 수익이 나는 기존 현물거래와 같습니다 

 

 

숏(공매도)

 

비트코인 공매도 즉 숏포지션에 대해 설명해드리자면 이렇게 이해하면 쉽습니다 상승장에는 매수가 순방향  하락장에는 매도가 순방향입니다 공매도 숏포지션이란  지금 가격에 원하는만큼 매도를 하고  나중에 내가 원하는 가격에 매수를 해서

거래를 확정하는 방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면 비트코인을 20,000달러에 1개 매도하고  19,000달러에 1개 매수해서  거래를 종료(close)하면  1,000달러의 수익을 확정하는것입니다. 반대로 22,000달러에 1개를 매수해서  공매도 포지션을 종료하게 된다면 2,000달러의 손실을 확정하는것 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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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현물거래 즉업비트,빗썸에서 코인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았다면 공매도는 담보금을 담보로 주식을 먼저 팔고  나중에 사서 갚았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즉 하락장에서는 무조건 선물거래를 이용하는게 좋다는거죠 하락장 뿐만 아니라 상승장에서도 레버리지 투자로 더 큰 수익을 벌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겁니다 

 

레버리지

 

레버리지는 내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에서 몇 배 ~ 몇 십배이상으로 만들어서, 거래할 수있게끔 만들어주는 시스템입니다 예시로, 현재 내 지갑에 있는 원화 가치는 천 만원 정도가 있고, 레버리지 10배로 설정하게 되면, 총 1억원에 달하는 가상적 금액으로 거래할 수있게 됩니다.

물론, 수익률 역시 1억원에 해당하는 수익을 얻을 수있습니다. 10%만큼 수익이 났다면, 1억 중 10% 만큼, 천만원 수익이 난다는 것입니다.

​고배율로 해서, 수익나게 된다면, 엄청난 수익금을 얻을 수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청산가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마련인데요. 배율이 높으면 높아질 수록, 청산가 폭이 좁아집니다. 즉, 한마디로 내 투자금 자체가 소멸될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의미입니다.

 

청산

 

 

현물거래의 경우는 매수한 뒤, 매도하지 않는 한, 한평생 보유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선물거래는 청산이라는 시스템에 의해, 일정 청산가격에 도달하게 되면, 내가 투자한 돈이 모두 소멸해 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청산가 기준은 롱 혹은 숏 포지션에 진입하신 뒤, 각 거래소 별 거래 세부 내역에서 자세한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매도 레버리지가 가능한 선물거래는 국내 거래소에서는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선물거래는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으며, 레버리지를 활용해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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