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 전망 이렇게 생각합니다

2019년, ‘스마트폰으로 무료 채굴이 가능하다’는 파격적인 콘셉트로 등장한 파이코인(Pi Network). 스탠포드 대학 출신 개발자들이 만든 이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큰 주목을 받았어요. 복잡한 장비도 필요 없고, 그냥 핸드폰만 있으면 된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반신반의하면서도 채굴을 시작했죠.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6년.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이거 진짜 되는 거야?” 스캠 얘기를 들으며도 살아남았고, 2025년 2월 20일, 드디어 OKX와 Bitget 같은 대형 거래소에 상장이 되버렸죠.. 또한 바이낸스 커뮤니티에서도 상장 투표 88%를 넘기며 기대감이 한껏 올라가게 됐습니다. 

 

이러한 행보를 보면 한때 '스캠'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프로젝트가 현실화되며 많은 채굴자들의 희망회로를 가동시키기에 충분했죠

상장 초기에는 파천지들의 신앙심으로 200달러 간다 1000달러 간다 비트코인을 넘는다는 말 부터 시작해 현재는 0.59~0.60달러에서 횡보 중입니다. 상장 직후 3달러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이후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아무런 자본 없이 시작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개당 0.6달러라는 가격도 의미 있는 수익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 형성됐던 과도한 기대심리로 인해 실망한 사람들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파이코인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 전에, 이 프로젝트의 본질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이코인은 ‘무료 채굴’이라는 독특한 마케팅 방식과 강력한 커뮤니티 바이럴을 기반으로 한 실험적 암호화폐 프로젝트입니다. 이 점을 인식하지 못한 채 과도한 기대를 품었다면 실망은 당연한 결과일 것입니다.

 

파이코인의 향후 시세를 전망한다면 2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첫째, 공급량
• 둘째, 네트워크 확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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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급량
   파이코인의 공급량은 채굴자 수, 채굴 속도, 그리고 락업 해제 물량 등에 의해 결정됩니다. 채굴자가 늘어나면 공급도 증가하지만, 동시에 네트워크가 활발하다는 긍정적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네트워크 확장성
   파이코인이 실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테이킹 기능 도입, 파트너십 확대, 실사용 유틸리티 확보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된다면 그 가치는 재평가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갈 길은 멉니다.

 

락업과 가격 변동

락업(Lock-up)이란, 특정 코인의 발행량 중 일부를 일정 기간 동안 시장에 유통되지 않도록 제한하는 것을 말합니다. 락업이 해제되면 유통량이 증가하면서 가격 하락의 원인이 되며, 반대로 락업 상태가 유지되면 시세가 안정되거나 상승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듭니다. 현재 파이코인은 락업 물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시장 반응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합니다.

 

지금의 시세 하락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 내에서는 여전히 과도한 기대를 품은 ‘파천지(파이 천 달러)’ 심리가 존재합니다. 이 심리가 무너지지 않는 한 현실적인 개선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기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가치와 유틸리티에 주목한다면, 파이코인의 가격은 지금보다 더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선에서 형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파이코인 투자 이렇게 해보세요

코인 불장 안에서 과거 사이클과 비교해 보면,  강세장 안에서 큰 조정과 하락은 항상 존재하였습니다 큰 조정이 올때 혹여나 평단이 안좋아 코인에 물렸을 경우 반등을 노리고 들어가거나 저점을 잡고 물타기를 해가며 탈출하는 방법이 있고 마지막으로 존버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선물거래 같은경우 현물거래와는 달리 하락에도 베팅을 할 수 있는, 주식으로 이야기하면 공매도라는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코인가격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여 베팅하는 하락(숏포지션)을 통해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선물거래 개념 용어 정리

일반적으로 코인을 구매하여 시세가 오를 경우에만 수익을 낼 수 있는 현물거래가 있다면, 선물거래는 현물의 가격을 추종하는 파생상품에 대하여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공매수 또는 공매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선물(Futures)은 '미래의 일정한 시기에 상품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매매계약을 하는 거래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쉽게말해, 정해진 일자에 약속된 가격으로 상품을 사들이거나 파는 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선물이라는 용어가 여러분야에 사용되고 있지만, 코인 선물이란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에 대하여 위와 같은 거래를 하는 것이겠죠.

 

선물계약의 가장 큰 특징은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롱 또는 숏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거래소마다 차이는 있지만, 선물거래를 하기 위해서 트레이더가 거래소에 맡긴 마진 (증거금)의 최대 100배 까지 베팅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적은 돈을 투자하여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인데요. 물론 그에 따르는 리스크도 증가 되지만, 선물거래를 '암호화폐의 꽃'이라고 부르는 이유이죠.

✅공매수(롱), 공매도(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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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100만 원을 투자 후 비트코인 가격이 50% 상승해서 이익을 봤으면 가격은 150만 원이 되고, 이득은 50만원이 되겠죠? 일반적으로 업비트 거래소처럼 이용하는 걸 공매수라고 합니다.

 

공매도를 쉽게 설명하면 만약 1 코인에 100만 원 하는 코인을 거래소에서 차용해서 나중에 100만 원으로 매각합니다. 그럼 내 자산은 100만 원 되며, 나중에 가격이 하락하여 절반이 되었다? 하면 50만 원에 코인 1개를 구입해서 거래소에 1개의 코인을 상환하면 됩니다. 그럼 나중에는 50만 원이라는 차액이 남게 되고 그 금액이 수익이 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 정리하면 공매수는 일반적인 현물거래 방식으로 상승장에 주문을 넣어 수익을 올리는 방식이며, 공매도는 하락장에 주문을 넣어 수익을 올리는 방식을 말합니다. 서로 반대의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레버리지

레버리지는 내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에서 몇 배 ~ 몇 십배이상으로 만들어서, 거래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시스템입니다 예시로, 현재 내 지갑에 있는 원화 가치는 천 만원 정도가 있고, 레버리지 10배로 설정하게 되면, 총 1억 원에 달하는 가상적 금액으로 거래할 수있게 됩니다.

물론, 수익률 역시 1억원에 해당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10%만큼 수익이 났다면, 1억 중 10% 만큼, 천만 원 수익이 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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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현물거래의 경우는 매수한 뒤, 매도하지 않는 한, 한평생 보유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러나, 선물거래는 청산이라는 시스템에 의해, 일정 청산가격에 도달하게 되면, 내가 투자한 돈이 모두 소멸해 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청산가 기준은 롱 혹은 숏 포지션에 진입하신 뒤, 각 거래소 별 거래 세부 내역에서 자세한 가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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