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올림픽으로 알아보는 상식, 배드민턴 종주국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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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8. 13:29
사상 첫 무관중으로 열리는 도쿄올림픽
올림픽 개막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17일간 도쿄 올림픽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우려와 함께
1년을 연기한 도쿄 올림픽이 시작된 지 어느덧 6일차가 됐으며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패한 선수들과 아쉬움을 안은 선수들에게
더 힘찬 격려의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그리고
경기를 앞둔 우리나라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기원합니다
도쿄올림픽으로 알아보는 배드민턴 종주국은 어디일까?
아시다시피 배드민턴은 유연한 손목 힘, 다람쥐 같은 순발력, 강인한 체력의
3박자가 요구되는 운동으로 제대로 뛴 1세트(3게임)은 농구 전, 후반을
뛴 것과 맞먹는 운동량이라고 합니다
정식 게임은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열리는데
그 이유는 이는 배드민턴을 쳐 보신 사람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배드민턴 공 셔틀콕이 바람에 민감하기 때문입니다
바람에 날리기 쉽다는 셔틀콕은 배드민턴의 생명줄로
작은 코르크 반구에 새의 깃털을 박은 것으로 무게는 약 5.5g 정도 되는데
깃털의 재료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2010년 전영 오픈에 쓰인 요넥스 토너먼트 셔틀콕은12개 한 통에 4600엔이었다고 합니다
일반인들이 배트민턴 칠 때는 주로 10000원~20000원 정도 금액의 셔틀콕을 주로 쓴다고 합니다
배드민턴 종주국은 영국
배드민턴이라는 이름은 영국 뷰포드 공작의 영지인
글로스터셔 주 배드민턴 마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1890년경 인도 뭄바이 근교의 푸나 마을에서는 푸나라는 게임이 유행했는데,
푸나게임은 코르크로 만든 볼에 새의 깃털을 꽂아 그것을
손바닥이나 빨래방망이(battledore) 등으로 쳐서 넘기는 식이었는데
1873년 무렵 당시 인도에 주둔하고 있던 영국 장교가
귀국 후 이 놀이를 퍼뜨리면서 경기로 만든 것이 바로 배드민턴 입니다
이후 영국 본토에 보급됐고, 1893년 영국 배드민턴회(BAOTE)가 창립돼 규칙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1899년에는 비공식적인 전영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개최되고
1934년에는 런던에서 9개국 대표들이 모여 국제배드민턴연맹(IBF)을 창설했답니다
이때부터 배드민턴은 유럽에서 아시아를 거쳐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1992 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습니다.
지금은 언제 어디 서나 공간 만 있 으면 누구나즐길 수 있어서 가장 많이 보급된 라켓 종목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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