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KBO 프로야구 FA선수

 

 

FA(Free Agent)란?

 

자유계약(free agent)이란 일정기간 자신이 속한 팀에서 활동한 뒤에 다른 팀과 자유롭게 계약을 맺어 이적할 수 있는 자유게약선수 또는 그 제도를 일컫습니다 이 제도는 1976년 미국 프로야구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99년부터 이 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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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BO 프로야구 FA제도 

 

국내 프로야구에서는 1999년 시즌부터 FA제도가 시행되었으며, FA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10시즌 이상 프로야구에서 뛰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규정은 2001년 9시즌으로 줄어들었으며 타자의 경우 등록일수 145일 이상, 매 시즌 경기수의 3분의 2 이상 출장하고, 투수는 매 시즌 규정 이닝의 3분의 2 이상 등판한 시즌이 각각 9시즌을 넘어야 FA 자격을 가질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습니다 대졸 선수는 8시즌이며, 재자격 취득은 4시즌입니다 다만, 해외진출을 원하는 선수는 7시즌만 채우면 되지만 이것은 구단의 동의가 필요한 조건부 해외진출 자격입니다

 

FA가 공시되면 해당 선수는 1주일 이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등록해야 자격을 얻는다. 원래 FA를 취득하더라도 선수는 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을 벌여야 했으나, 2016년부터는 원소속구단의 우선협상기간이 폐지돼 국내·외 모든 구단과 협상해 계약할 수 있게 됐다. 

FA 선수와 계약을 체결한 구단은 해당 선수의 전년도 연봉의 200%와 함께 20명의 보호선수 이외의 1명으로 보상해야 한다. 만약 선수보상을 원치 않을 경우 연봉의 300%를 보상해야 한다. FA를 통해 선수를 영입한 팀은 한국야구위원회(KBO)의 FA 계약 승인 후 3일 이내에 20인의 보호선수 명단을 상대 구단에 넘겨줘야 한다. 명단을 넘겨받은 팀 역시 3일 이내에 보호선수 명단 외 1명을 선택해 통보해야 한다.

 

 

2021 프로야구
FA 선수 및 연봉 계약금액

 

소속	선수명	포지션	2020년 연봉	계약 현황
두산	유희관	투수	4억 7천만	1년 총액 10억 두산 잔류
	이용찬	투수	4억 2천만	3+1년 총액 27억 NC행
	김재호	내야수	6억 5천만	3년 총액 25억 두산 잔류
	오재일	내야수	4억 7천만	4년 총액 50억 삼성행
	최주환	내야수	2억 7천만	4년 총액 42억 SK행
	허경민	내야수	4억 8천만	4+3년 총액 85억 두산 잔류
	정수빈	외야수	3억 4천만	6년 총액 56억 두산 잔류
LG	차우찬	투수	10억	2년 총액 20억 LG 잔류
	김용의	내야수	1억 5백만	1년 총액 2억 LG 잔류
키움	김상수	투수	3억	2+1년 총액 15억 5천만 SK행
KIA	양현종	투수	23억	1년 텍사스 마이너리그 스플릿 계약
	최형우	외야수	15억	3년 총액 47억 KIA 잔류
롯데	이대호	내야수	25억	2년 총액 26억 롯데 잔류
삼성	우규민	투수	7억	1+1년 총액 10억 삼성 잔류
	이원석	내야수	3억	2+1년 총액 20억 삼성 잔류
SK	김성현	내야수	2억 1천만	2+1년 총액 11억 SK 잔류

 

 

2022 프로야구
FA 선수 및 연봉 계약금액

 

 

• NC-나성범
• 두산-박건우 김재환
• LG-김현수
• 롯데-손아섭 정훈 안치홍(안치홍 선수는 2022년 fa예정이었지만 롯데에서 재계약 하였습니다)
• 삼성-박해민 강민호 백정현
• KT-황재균 장성우
• 키움-서건창 박병호
• 한화-최재훈

 

올해금 다시 전성기가 찾아온 박해민 강민호 선수도 FA가 해당되며 LG 타선 핵심인 김현수 선수 NC 프렌차이즈 나성범 선수와 두산 테이블세터를 담당하고 있는 박건우 선수 그리고 서건창과 박병호도 자유계약선수가 됩니다 2021년 못지않게 2022년 FA시장도 블록버스터급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