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코비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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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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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700만 명을 훌쩍 넘으면서
코로나19에 걸렸었다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확진 경험자가 늘어난 만큼 격리가
해제된 이후에도 ‘롱 코비드’라고
불리는 코로나 후유증을 겪는 사람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성큼
다가온 지금, 코로나 후유증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롱코비드 증상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롱코비드(long covid)


롱 코비드 뜻은 앞서 설명해드린 것 처럼

코로나가 확진되고 완치가 된 이후에도
몇 주에서 몇 달동안 코로나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것을 말합니다.

사후 코로나 증후군, 장기 코로나 감염증,
포스트 코로나증후군 등 모두 같은 표현 입니다


롱코비드를 호소하고 있는
미국 성인은 7%가량이나 된다고 하며
우리나라 또한 전체 확진자 수 1600만명 중
롱코비드 현상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현재 많다고 합니다

롱 코비드 증상은?


란셋 지에 발표된
대표적인 논문을 포함하여
그간의 여러 보고에 의하면
롱코비드의 증상은
아주아주 다양합니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뇌의
다양한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염증 반응을 일으킨 결과로
만성피로, 통증, 호흡곤란 및 기침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데

그 중 비교적 흔한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한 피로
- 호흡곤란, 가슴통증 또는 죄는 느낌
- 브레인 포그(기억력, 집중력 감퇴)
- 불면증, 우울감, 불안
- 어지러움
- 빈맥
- 저린 증상
- 관절통증
- 설사, 위장장애, 식욕저하
- 고체온증, 기침, 두통, 인후통,
미각변화, 후각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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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후유증 왜 나타날까?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여러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의 일종으로
코로나후유증 마른기침이 대표적인
증상이기도 합니다.

바이러스와 싸우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신체 균형이 깨지면서
그 여파로 후유증이 남는 것입니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은
인후에서 치열한 면역반응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전되더라도 정도에 따라서
조직의 손상이 남는다고 합니다

잔기침, 가래, 목 아픔 등의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롱 코비드 위험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롱코비드의 위험인자가 완전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최근 많은 보고를 통해 몇 가지
위험요인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바로 노인, 여성, 코로나 초기 감염 시 증상이
심했던(5종류 이상의 증상) 환자 입니다.
또한 천식이 있는 경우에도
위험이 높아집니다.

롱코비드(long covid)극복방법은?


전문가들은 코로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에 안 걸리는 것이 최선이지만
확진 되었다면 충분한 휴식을
먼저 취하는 것이 필수이며

바이러스와 싸울 때 몸이 쉬지 못하
과로하거나 무리하게 되면 면역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그럼 훨씬 몸에 타격이 가게 된다는 것이죠.
몸 속에서 T세포가 이겨낼 수 있도록
영양을 보충하고, 면역력을 올려야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두세 달 정도는
피로감이 지속될 수 있지만
시간이 가면서 염증 반응이 없어지면
소실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기관지와 폐가 모두 약해진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오며 혹시나 그렇지 않다면
꼭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자면 !

시간이 오래 걸리는 한이 있더라도
결국 롱코비드도 서서히 회복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몸이 스스로를 잘 치유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습관을 잘 유지
해주는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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