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도쿄올림픽 일정 : 남자 마라톤,여자배구 동메달결정전,폐막식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우려와 함께 사상 첫 무관중으로 열리는 도쿄올림픽이였으며 올림픽 개막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느덧 축제의 마지막날이 됐습니다 다가온 대회의 끝이 아쉽지만 아직 ‘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육상

그 중에서도 ‘마라톤’ 경기가 남아있으며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주목을 많이 받는 여자배구 동메달 결정전이 남아있습니다

8월 8일 도쿄올림픽 일정

아침 일찍, 두 명의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육상 남자 마라톤 경기가 있습니다 도쿄올림픽 마라톤 경기 일정은

도쿄 올림픽 마지막날인 8월 8일 (일) 오전 7시에 일본 삿포로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올림픽 마라톤 남자부에는 심종섭, 오주한 선수가 출전하게 되며 메달 사냥에 나서게 됩니다 도쿄올림픽 마지막 날 마라톤을 앞둔 우리나라 두선수에게 멋진 힘찬 격려의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그리고 경기를 앞둔 전세계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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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결승전 동메달 결정전 일정🥇🥈🥉

• 동메달 결정전: 8월 8일 (일) 9:00 아리아케 아레나
• 금메달 결정전: 8월 8일 (일) 13:30 아리아케 아레나

세계최강 브라질 상대로 결승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대회 마지막날 8월 8일 일요일 오전 9시 세르비아와 동메달을 놓고 다투게 됩니다 세르비아 전력도 브라질 못지않게 만만치 않은 상대인데요 세르비아는 유럽의 강호이며 2016 리우 올림픽 은메달, 2018 세계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막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세르비아 여자배구 대표팀은 황금세대로 역대 최강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국 대 세르비아의 상대전적은 3승 12패로 크게 뒤져 있으며 도쿄 올림픽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세르비아를 상대로 3대 0으로 셧아웃 당한적이 있는데요 물론 8강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체력안배차원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은 경기였지만 최근 한국이 세르비아를 이긴 건 2019년 배구 월드컵이었습니다 그나마도 세르비아의 1.5군을 상대로 한 경기였으며 그 이전에는 2014년 마카오 그랑프리 때 이긴바 있어 무려 5년 동안 세르비아를 상대로 한 번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고 합니다

세르비아 에이스 보스코비치 나이는 24살로 어리지만 이번 올림픽에서 159점을 올리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공격력 만큼은 세계 최고 중의 한명으로 세계적인 선수 반열에 지금 오른 선수 이기도 합니다 세계랭킹에서도 세르비아가 6위, 한국은 12위로 객관적 전력에서는 열세인 상황 이며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우리가 0:3으로 완패한 강팀으로, 팀내 에이스 티아나 보스코비치(를 어떻게 막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제 2020 도쿄올림픽에서의 마지막 단 한 경기만을 남기고 있는 여자 배구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오랫동안 전설로 사람들에게 기억될 대한민국 여자배구팀의 감동적인 올림픽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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