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마지막 날 남자 마라톤[오주한 심종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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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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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우려와 함께 사상 첫 무관중으로 열리는 도쿄올림픽이였으며 올림픽 개막까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어느덧 축제의 마지막날이 됐습니다 다가온 대회의 끝이 아쉽지만 아직 ‘올림픽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육상

그 중에서도 ‘마라톤’ 경기가 남아있습니다


도쿄 올림픽 남자 마라톤 경기일정 

도쿄올림픽 마라톤 경기 일정은

도쿄 올림픽 마지막날인 8월 8일 (일) 오전 7시에

일본 삿포로에서 시작됩니다

이번 올림픽 마라톤 남자부에는 심종섭, 오주한 선수가 출전하게 되며 메달 사냥에 나서게 됩니다 도쿄올림픽 마지막 날 마라톤을 앞둔 우리나라 두선수에게 멋진 힘찬 격려의 박수와 함성을 보내며 그리고 경기를 앞둔 전세계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기원합니다

 

 

도쿄올림픽 마라톤 한국선수 오주한

 

1988년 아프리카 케냐 투루카나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오주한의 본명은 윌슨 로야나에 에루페입니다 고 오창석 마라톤 대표팀 코치의 권유로 한국 귀화를 결심한 그는 22세에 마라톤을 시작했으며 이름도 마라톤과 맞물려 있습니다 ‘한국을 위해 달린다’는 의미가 담긴 ‘주한’이라는 이름과 자신을 발굴한 오 코치의 성을 따랐다고 합니다

 

도쿄올림픽 마라톤 한국선수 심종섭

어렸을 때,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심종섭 선수는

학업을 포기하고 생계 전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세차장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 나갔고

2년 뒤늦게 중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중학교 시절, 선생님의 영향으로 접한 달리기는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즐거웠고 꾸준한 노력 끝에 중거리 간판선수로 성장합니다.

 

이때, 빠른 스피드와 근성을 갖춘 심종섭 선수를

지켜본 감독님이 마라톤을 권유합니다

 

집안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마라톤이 유일한 희망이라고 생각했던 심종섭 선수,

성실하게 훈련하며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2014년,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도전 두 번 만에 2시간 14분 19초 기록,

국내 남자부 1위를 차지하며 마라톤 신예로 떠오르게되며 

 

2016년 전국육상대회 우승,

2012년부터 5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킵니다.

 

생애 처음으로 해외에서 출전하는 대회,

2016 리우하계올림픽대회에서

잇단 부상으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며

138위로 마무리하는 아픔을 겪습니다.

 

하지만 심종섭 선수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열린 올림픽 출전권을 위한 대회,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뛰는 공식 풀코스라서

경기 감각을 잃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비가 많이 내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록을 1분 33초나 앞당기며

한국 남자 마라톤 역대 15위 기록을 세웁니다.

 

도쿄행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고

6초 차이로 기준기록 통과, 올림픽에 출전합니다!

 

https://blog.naver.com/sports_7330/22245945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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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 한국 남자 마라톤 중계 일정

 

대한민국 오주한, 심종섭 선수가 출전할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마라톤 경기의 중계방송은 오는 08월 08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지상파 3사를 통해 TV 생중계 방송됩니다.

 

https://mzqp0731.tistory.com/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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