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일정 및 테이퍼링 뜻 비트코인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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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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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FOMC가 진행된다는 뉴스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도대체 뭘까요? FOMC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하며 하반기 FOMC 일정 및 테이퍼링 뜻 그리고 비트코인 영향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란?

 

연준이라고 하는 미국 연방 준비제도 Federal Reserve System (the Fed) 내의 위원회 입니다 이 연방준비위원회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의 주요 역할은 금리와 미국 통화 공급의 증가에 관한 주요 결정을 내리는 것 입니다 

 

FOMC를 주목하는 이유는?

 

 FOMC 회의에 주목되는 이유는, FOMC가 미국 금리를 인상하면서 테이퍼링이 당장 시작될 지, 지금 하지 않는다면 언제쯤 하게 될 지, 미국 금리 변동은 어찌 될 지 등등을 알 수 있기 때문이며 무엇보다 미국의 경제가 미국 내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세계적으로 영향을 주기에 FOMC 회의가 그만큼 주목받게 되는 겁니다.

 

테이퍼링 뜻은?

 

Tapering Taper의 사전적 의미는 Becoming thinner or narrower = 점진적으로 줄인다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차 줄인다는 것인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하는 출구전략의 일종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경기 침체기에 경기 회복을 위하여 썼던  각종 완화 정책과 과잉 공급된 유동성을 경제에 큰 부작용이 생기지 않도록 서서히 거두어들이는 전략을 말합니다 

 

 

FOMC 일정은?

 

1월, 3월, 4월 6월 7월 이렇게 5번의 회의는 이미 진행이 되었고 오늘 열리는 9월, 11월, 12월까지 3번의 회의가 남아 있습니다 FOMC는 1년에 총 8번의 회의를 하며, 네 마녀의 날처럼 특정 일자로 고정되어 있진 않습니다.

 

금리인상 비트코인 주가 연관은?

 

투자자산은 크게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으로 나뉜다. 안전자산은 예금, 적금 등 원금이 보장되는 것이며 위험자산은 주식, 채권 등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것이며 가상화폐 또한 위험자산으로 분류됩니다


보편적으로 금리가 하락하여 바닥에서 빌빌거리면 위험자산에 자금이 몰리게 됩니다 은행에 돈을 넣어도 이자가 낮기 때문에 더 많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처를 모색하기 때문입니다 반면 금리가 오르면 위험자산에 있던 자금들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지만 이는 정해진 규칙이 아니며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리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주가는 상승하고, 금리가 상승하면 반대로 주가는 하락한다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먼저 금리가 하락하게 되면 기업들은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 투자를 늘리게 됩니다 동시에 부채를 많이 안고 있는 기업들은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금융비용(이자비용)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되면 당연히 기업 이익은 늘어나고 재무구조등이 튼튼해져 기업 가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 결과로 주식을 사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주가는 상승하게 됩니다.


만약 반대로 금리가 인상되면 기업들이 투자하는 데 필요한 돈을 빌리기 어렵기 때문에 투자가 감소해 기업의 성장은 둔화됩니다 빌린 돈에 대한 이자비용도 늘어나게 됩니다

 



금리가 상승하면 주식 투자하는 사람들 중 특히 위험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은행에 돈을 맡기려고 은행에 넣어두면 원금손실 우려 없이 매년 안정적인 이자수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게 손실 위험을 무릅쓰고 주식투자를 할 필요가 줄어들고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즉 금리가 하락하면 대체 투자수단인 주식과 부동산 코인으로 돈이 몰려든다 반대로 금리가 인상되면 안전하게 은행에 돈을 넣는다 최근 우리나라 증시뿐 아니라 세계 신흥국 증시와 코인 상승이 엄청난 상승을 한것도 낮은 금리 덕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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