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코로나 확진시 자가격리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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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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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민중 5명중 1명이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이야기이며 

 

제는 주변에 코로나 확진 사례를

더 많이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분들도 많지만

여전히 중증을 호소하는 분들도 계셔서

여러모로 일상생활을 이어가는 데에

두려운 마음이 앞서는데요.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코로나 확진에 대한 기준이나

가족이 확진되었을 때의

대처방안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 내용에 대해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코로나 확진시 어떻게 대처할까?

 

자가진단 키트로 양성이 나올경우

1. 두 줄로 나온 키트를 투명한 팩에 넣습니다.

2. PCR 검사를 받기 위한 선별 진료소를 알아본 후, 본인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을 챙깁니다.

3. 인근 선별 진료소를 자차 또는 방역 택시를 이용하여 갑니다.

(대중교통 이용은 최소화하여 선별 진료소를 방문합니다.)

선별진료소 도착 후

 

1. 선별 진료소에 도착을 한 뒤, 직원 안내에 따라 적정 거리를 둔 상태로 줄을 섭니다.

2. 기다리는 동안 진료소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하여 문진표를 작성합니다.

3. 본인의 차례가 되면 신분증과 두 줄이 나온 자가 키트를 보여드립니다. (자가 키트는 회수합니다.)

4. 입과 코로 유전자증폭검사(PCR)를 진행합니다.

5. 검사를 받은 후에는 선별 진료소를 간 방법과 동일하게 자차 또는 방역 택시를 이용하여 바로 자택으로 귀가합니다.

 


신속항원검사 양성일 경우

 

이번 3월 14일부터는

인근 병원이나 의원에서

검사하는 신속 항원 검사를 통해

양성이 나올 경우,

 

선별 진료소를 가서 추가로 PCR 검사를

받지 않고 바로 확진 판정이 되어

격리를 하도록 바뀌었습니다.

병원 또는 의원에서 검사한

신속 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경우,

병원에서는 보건소로 양성 결과를 전달하여

보건소에서는 당일 또는 하루가

지난 후에 문자로 확진을 통보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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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병원에서 받은

신속 항원 검사에 양성이 나올 경우

PCR 검사와 동일하게 곧바로

귀가하여 격리를 하도록 합니다

 

 

가족 코로나 확진시 자가격리는 어떻게?

3월 1일 기준, 확진자의 동거인은 수동감시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여부는 필수가

아닌 권고사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동거인의

권고수칙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동거인은 재택치료자의 검사일(검체채취일)로

부터 3일 이내 PCR검사를 실시합니다.


동거인은 재택치료자의 검사일(검체채취일)로

부터 3일 이내 PCR검사를 실시합니다.

 

- 재택치료자의 검사일로부터 10일 동안

다음 사항을 준수하여 주세요.

 

· 가급적 외출 최소화

 

· 출근 또는 불가피한 외출시에는 KF94 마스크 (또는 동급) 착용

 

· 타인과의 대면접촉을 최소화, 사적 모임 및

고위험시설 방문 자제 등

동거인이 확진자인 경우, 전염력이 높은 시기에

공동생활을 통해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감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검사 및 모니터링이 꼭 필요합니다

건강관리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일동안 매일 아침·저녁으로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지 체크합니다.

· 의심증상은 대표적으로 발열(37.5˚C),

기침, 호흡곤란, 오한 등

- 반드시 KF94 마스크(또는 동급) 등을 착용하여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합니다.




코로나 확진 시 가족 생활수칙 

 

 질병관리청에서 공지한 주요 수칙입니다.

 

① 확진자인 가족과 분리된 공간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특히 최대한 자가격리 대상자와 접촉을 금하셔야 합니다.

- 노인 및 임산부, 소아, 만성질환자, 각종 질병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가족 및

동거인은 최대한 접촉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 본인의 안전을 위해 다른 곳에서 생활하시는 걸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 자가격리 공간 즉 집이나 주거하고 있는 곳에 외부인의 방문을 금지해야 합니다.

* 특수한 경우인 방문간호 및 돌봄 서비스 등은 관할 보건소 담당자와 상담 후 방문합니다.

② 손닿는 모든 곳에 표면을 자주 소독해 주어야 하고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시켜주어야 합니다.

- 문 손잡이, 수도꼭지, 냉장고 문, 컴퓨터 키보드, 소파, 테이블 등

③ 가족 및 동거인, 확진자 모두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계셔야 합니다.

- 독립된 공간에 있는 경우 마스크를 미착용 하셔도 됩니다.

④ 자가격리 대상자와 생활용품을 별도로 구분해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 식기, 수건, 침구류, 물컵, 주방식기 등

* 자가격리 대상자의 식기류는 별도로 분리해 사용하셔야 합니다.

* 저희 집의 경우 일회 용기를 사용했습니다.

⑤ 손 세정제, 물 및 비누 등을 사용해 손을 자주 씻어 줍니다.

- 호흡기 또는 호흡기를 통해 나온 바이러스를 손으로 만진 뒤 무의식 적으로

입이나 코를 만지게 되는 경우 감염의 위험이 급격하세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및 동거인,

코로나 밀접 접촉자 기준이 완화 되었네요.

각각 변경된 내용들 정리하여 공유 드렸습니다.

꼭 꼼꼼히 체크해두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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