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공휴일 여부

 6월은 호국보훈의 달 이라는거 알고 계신가요?

 

호국 : 나라를 보호하고 지킴

보훈 : 나라를 지키다가 희생된 분들의 마음에 보답함

 

호국보훈이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키다가 희생된 분들의 마음에

보답한다는 뜻 입니다

아무래도 6월달이 되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을

한번 더 생각하고 가슴 깊이 새겨보는 시간을

자주 갖게 되는데요.

 

오늘은 현충일을 맞이하여

현충일의 의미와 공휴일 여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현충일 이란?

6월 6일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한국전쟁 등 그동안 국가에 있었던

수많은 전란에서 희생된 자를 추모하는 날로,

​

매년 서울 국립묘지에서 추모행사를

가지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의 넋을 기리는 날입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많은 침략을 받았고

민족간의 아픔이라고 할수있는

6.25 전쟁도 겪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많은 침략과 전쟁속에서도

우리가 이렇게 살아갈수있는것은

나라와 우리나라 국민들을 위해 
목숨을 바치시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있으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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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6일 현충일 지정 된 이유 

현충일은 1956년 부터

매월 6월 6일로 지정되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데요.

 

6월 6일로 지정된 까닭에는

우리민족의 풍습이 들어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은 24절기중에

손이 없다는 청명일과 한식일에는

산소손질과 성묘를하고

망종때는 제사를 지냈습니다.

 

현충일이 지정될 1956년의

망종은 바로 6월6일이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제사를 지내는날인 

망종 6월 6일이 현충일로 지정되고

지금까지 이어온것입니다. 

 

현충일 공휴일 여부는?

먼저 공휴일의 사전적 의미는

'공적으로 쉬기로 정해진 날' 입니다 :)

​

공휴일로는 일요일, 국경일, 1월 1일, 설날,

3·1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현충일,

추석, 성탄절이 있는데요.

​

이외에도 각종 선거투표일처럼 수시로

정하는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현충일은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하며

조기 게양을 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인해

우리가 지금 숨쉬며 살아있는것이고

많은 분들이 지금도 나라를 지키고 있기에

 

편안하게 아무걱정도 하지않고

인터넷도 즐기고 있는것일텐데요.

 

평소에는 우리는 이런 고마움을

느끼지못한체 살아갑니다. 

 

하지만 6월6일 현충일 하루만큼은

다시한번 이런 고마움을 느끼고

되새길수있는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