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재난지원금 신청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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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10. 09:09

2022년 6차 재난지원금 중 저소득층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일정이 7월중 지급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6월 9일 기획재정부 '제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6월 24일로 확정되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기획재정부 보도자료를 통해 지급일정과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를 통해 지원금액 및 지급방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해당 자료는 임의로 수정한 내용이 아닌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공식 보도자료입니다.

저소득층 재난지원금액

오늘 장관회의에서 나온 얘기를 살펴보면, 6월 24일부터 1조원 규모의 긴급생활지원금 사업을 집행하기로 하고 총 227만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4인가구 기준 최대 100만원씩 지급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생계·의료급여는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하고 시설입소자는 1인당 20만원, 주거·교육·차상위·한부모 가족에게는 4인가구 기준 75만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취약 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에너지 사용에 취약한 약 188만 저소득 가구에 대해서는 전기·가스·등유등 에너지원을 선택하여 구입할 수 있도록 가구당 연 17만 2천원의 바우처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저소득층은 주로 취약 계층으로써 최근 급격한 원자재 가격과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해 생활 필수품 구매 여력이 낮아 생활이 어려워진 가구에 해당되는데요 생계급여·의료급여·주거급여·교육급여를 받는 가구와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구 입니다

6월 24일 이전에 재난지원금 대상자(227만 가구)에 문자메시지가 전달될 것입니다. 그러면 각 지역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지급을 받으시면 됩니다.

6월 24일부터 지급이 되는 저소득층 생계지원비 또는 긴급생활지원금은 현금을 주면 좋겠지만, 현금이 아닌 선불형 또는 충적식 카드로 지급을 할 예정입니다. 생활 지원이라는 목적을 고려해서 유흥업종이나 사행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해당부처에 현금으로 지급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혹시라도 지급방식이 변경되면 추후에 변경내용을 다시 올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득이 낮은 계층의 사람들에게 다양한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이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삶을 살게 하기 위해서인데요! 이러한 계층의 구분의 척도는 바로 '소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소득'의 기준을 알아야 내가 저소득층 기준에 속하는지 그리고 나라에서 지원하는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중위소득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가구 중 소득순으로 순위를 매긴 후 정확히 가운데를 차지한 가구의 소득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전 국민을 100명이라고 가정 시 소득규모 순 50번째 사람의 소득으로 통계청 표본 조사를 통해 발표합니다.

중위소득이 중요한 이유는 생계급여, 의료 급여, 주거급여 등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제공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이용해 50%미만의 빈곤층에 재정적 지원을 할 근거를 마련하고 재정을 집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위소득이 점점 상승할수록 나라의 경기가 성장한다는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중위소득은 이와같은 여러 지표를 나타내는 기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