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성공하면 좋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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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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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란?

누리호는 대한민국의 기술로 만든 최초의 한국형 발사체입니다. 발사체는 인공위성, 우주선을 지구궤도에 올리거나 우주로 내보낼 수 있는 장치 입니다 

잠깐! 최초의 발사체는 '나로호' 아닌가요?

맞습니다. 나로호는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발사체입니다.  2013년 1월 나로호 발사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우주 선진국이 가입되어 있는 스페이스 클럽의 11번째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나로호는 국제협력을 통해 만들어진 발사체로 러시아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탄생하였습니다.  한국형 발사체 개발의 토대가 된 나로호덕분에 경험과 기술을 확보하고 나로우주센터 등 독자적인 발사체 구축의 틀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 누리호는 '국내 기술'로 만든 한국형 발사체 입니다.

 

 

누리호 개발 이유

'우주까지 새 세상을 개척한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누리호는 큰비용을 지불하며 다른 나라에 의지해 위성을 쏘는 우리나라 우주산업에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우주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국민 복지 향상 등 더욱 발전된 미래를 구축하고자 누리호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누리호 나로호 차이

 

누리호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자체 개발한 75t 액체엔진이 사용됐습니다. 누리호는 한국 독자 기술로 만든 발사체입니다 고도화 사업에 따라 27년까지 추가로 4차례 더 발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언제든지 로켓을 쏠 수 있는 셈입니다.

3단으로 된 누리호의 1단에는 75톤 엔진 4개를 묶어 만든 300톤 엔진, 2단에는 75톤 엔진 1개, 3단에는 역시 항우연이 자체 개발한 7톤 액체엔진이 사용됩니다. 1단 300톤 엔진은 300톤까지 이륙시킬 수 있는 추력을 갖추고 있지만, 이번에 발사되는 누리호는 중량이 200톤입니다. 나로호는 140톤이었습니다. 항우연은 2018년 75톤 엔진 1개만으로 구성된 시험발사체를 쏘아 올려 성공한 바 있습니다.

 

또 다른 큰 차이는 탑재체 무게입니다. 나로호는 탑재 중량이 100㎏에 불과했으나, 소형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정도의 능력입니다. 누리호는 나로호에 비해 15배의 탑재체를 실을 수 있습니다. 실제 21일 발사 때는 1.5톤의 위성 모사체를 싣고 우주로 날아갈 예정이며, 나로호가 지게차라면 누리호는 트레일러라 할 수 있습니다.

 

나로호와 누리호의 또 다른 차이는 목표 궤도입니다. 둘 다 저궤도에 위성을 올려놓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나로호에 실린 과학위성은 고도 300㎞와 1500㎞ 사이를 오르내리는 타원궤도를 돈 반면 누리호의 더미 위성은 고도 700㎞에서 태양과 궤도면이 이루는 각이 일정한 태양동기궤도를 목표로 발사됩니다

 

 

누리호 발사 장소 왜 고흥일까?

발사장을 선정하는 기준은 먼저 안전이 가장 중요한데요!  안전 영역 확보가 가능해야 하고 로켓의 비행경로가 타국의 영공을 침범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1단과 같은 로켓의 낙하물이 떨어지는 지점에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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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나 누리호와 같이 남쪽으로 발사하는 대한민국의 경우 제주도의 남쪽 해안이나 남해안 일부 지역 이 발사장으로 가능한 지역이 되는데요. 누리호 발사 장소인 고흥의 외나로도 남해안에서 발사장의 입지 조건을 가장 잘 갖춘 곳이라고 합니다 

 

누리호 성공의미 

누리호 2차 시험발사가 성공하면 한국은 우주 기술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로켓 기술을 확보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우리가 이걸 못했기 때문에 기상위성 한번 우주로 쏘아올리려면 700억 원을 외국에 주고 발사를 했어야 했습니다. 우주발사체, 가장 주된 역할 위성을 싣고 발사돼서 우주궤도에 위성을 올려놓는 것 입니다

누리호 성공이 가지는 의미는 미국이 주도하는 달 탐사 계획 ‘아르테미스’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 우주 협력 사업에서 한국의 입지도 커지게 되며 향후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 구축을 위한 위성발사, 차세대 이동통신(6G)과 드론을 이용한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위성 인터넷에 사용할 통신 위성도 우리 손으로 올릴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도대체 이 위성을 왜 쏘는 것이냐 의문점을 가질수 있습니다

 

지금은 위성시대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우주시대라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우주여행, 위성을 통한 초고속 인터넷 그리고 군사 안보에도 위성이 쓰이고요. 우주자원을 채굴하는 것. 그리고 이제는 우주 배송까지. 예를 들면 우주의 저궤도를 이용하면 지금 비행기로 가면 8시간이 걸리는 뉴욕에서 런던 사이 거리가 29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지구에서는 한계를 느낀 인류의 미래성장동력. 그래서 일론 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모두가 우주에 뛰어들고 있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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